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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은 채권 추심..

유명 유튜버 간단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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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채권추심하면서  sns로 잘나가보이는 사람들을 전혀 믿지 않는다. 

 

채무자 중에서 sns로는 매우 잘살고 잘나가보이지만 단돈 5만원도 없어서 허덕이는 사람들이 발에 치일정도 많았고

유명 연예인들도 그런 사람들이 많았다. 이름만 대면 그 누구라도 알수 있는 사람이다. 

 

그중에 유튜버도 있었다. 이 유튜버 역시 20~40대면 모를수가 없을정도로 유명한 유튜버다.

지금은 좀 많이 잠잠해진건지 아니면 내가 안봐서 모르는건지 몰라도 여전히 구독자는 많다.

 

이 사람 역시 고객이었으나 첫대출부터 변제 안해서 cb 정보까지 다 뒤져보니 돈을 그렇게 많이 벌어도 어디에 돈을 그렇게 쓰는진 모르겠지만 빚도 어마 어마하게 많았다.  cb 조회하면서 이게 너무 많다보니 스크롤을 한참 내렸던 기억...

 

사는집도 엄청 좋았다. 사람마다 좋은집의 기준이 다르지만 여기는 누가봐도 좋은집이었다. 

 

결국 연락도 안되고 대출금 변제도 안하고 해서 방문을 갔는데 당연히 너무 좋은집이라 출입 자체가 안됐으나 서큐리티 팀장이랑 얘기해보니 해당 호수는 현재 빈집이라고 했다.  이사간지 얼마 안됐고해서  주소확인을 위해 채권자 권한으로 등본을 때봤으나 본가 말고는 나온곳이 없었고 저녁에 방송 들어가보니 여전히 방송 열심히 하고 있었다.

 

우리가 딱히 할수 있는게 없어서 일단 행불처리 시키고 형사고소 진행하고 말았던 기억이 난다.

 

그 이후에는 다른팀으로 넘어가서 다 갚았는지 안갚았는지는 모르겠다. 

지금도 여전히 잘나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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