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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퇴사

조직은 언제나 마음대로다 오늘 관리자들이 계속 임원들하고 면담을 하는걸 봤다. 정확한건 아니지만 기존에 있던 팀이 없어질수도 있다고 한다. 이유인 즉슨 일이 너무 적어서 그냥 다른쪽에 통합하는쪽이 낫다는 의견?? 뭐 확실치는 않으니 어떻게 될지는 몰라도 그간 잊고 살던게 다시 떠올랐다. 조직은 언제나 마음대로라는거다. 직장을 오래쉬다가 간만에 들어가서 그랬나?? 나도 모르게 잊고살았는데 다시 상기시켜줬다. 근데 사실 마음대로가 맞는거 같다. 조직이 나아갈 방향을 효율적으로 설정해야하는데 일개 부품이 이래저래 할수가 없는 노릇이다. 이래서 언제나 아쉬운게 없게 돈을 모아야하고 뭘해야할지 끊임없이 생각해야하는거 같다. 얼마전에 다른팀 차장이랑 얘기하는 도중 고민을 나한테 털어놨었다. 본인이 직장 생활 해봐야 10년 밖에 더하겠냐고... 더보기
망한 내 전직장 사람들은 뭐하고 살까?????? 8시쯤에 급하게 전화가 왔다 .............................후배(주식왕)................ 하??? 지금 바쁜데??? 뭐 별거 없겠지.....다시 계속 울리는 전화.....부재중 3통...... 아 집근처에 왔나보네 " 왜???? " " 아~~~~~ 뭐하는데 전화를 이렇게 안받냐는~~~~ 진짜 " " 나 바빠 지금 왜?? " " 아 겜하는거 아니냐는 집근처왔지 밥먹었어요?? " " 8시면 당연히 다 먹었지 " " 아 뭐여~~~~ 백수가 왜 벌써 밥을먹어 " " 아 시끄럽고 어디야 " " 지에스 ㅇㅇ " " ㅇㅋㅇㅋ 기달 " 이렇게 간만에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전직장 사람들은 뭐하고 사는지 궁금했다. 아무래도 나랑 친했던 사람들은 대부분 나이가 좀 있는 상황이라 어딘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