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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과 식단

근비대....벌크업은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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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quqZb9vClVI 

 

 

 

라고 말하는 사람에 대해 반박하는 흑자 헬스다.

 

나는 디시인사이드를 오래했다. 대략 20년 넘게 하고 있으며 각종 갤러리 정모도 몇번 나간적이 있다.

그중 활동을 열심히 한곳중 하나가 헬스 갤러리였는데 그때 같이 활동 하던 사람중 하나가 흑자헬스였다.

그 당시에는 흑자웨이트라는 아이디를 썼으며 지금도 굉장히 재미있지만 그 당시에도 로니와 제이라는 짤막한 짤방 모음으로 인기를 끌었다.

 

지금보면 재미가 없지만 그 당시에는 그게 왜이리 재미있었는지 모르겠다.

 

그런 흑자가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나도 곧잘 봤는데 헛소리하는것도 있지만 맞는 말하는것도 많았고 대중들에게 어그로를 제대로 끌은건 약투때였던거 같다. 그 이후부터 평소보다 더 많이 알려지며 특유의 독설적인 화법과 개그 코드로 인기가 많아졌다.

 

그러다  용찬우?? 라는 사람이 근비대를 하지 말아야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한거 같은데 그걸 반박하는 모습이다.

 

나 역시 흑자 영상에 관해 공감한다. 

 

나도 키에 비해 근육을 많이 만들어둬서 주위 사람들이 전부 그러면 인기가 없다. 여자들이 싫어한다 하지만 그들의 취향에만 안맞았을뿐 취향에 맞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남들이 쉽게 경험하지 못할 이벤트들이 꽤나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춰서 그 사람에 대해 판단하려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의 눈이 똑같았다면 이런 분야 자체가 탄생할수도 없었고 모든 사람들의 생김새는 정우성 원빈만 있어야한다. 그리고 이렇게 인류의 발전이 이루어질수가 없다.

 

많은 사람들이 그런 소리를 하고 나를 걱정해주는척하지만 실상은 날 제대로 걱정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슬쩍보고 그냥 내뱉는 말일뿐이다. 이런말에 쉽사리 흔들려서는 안된다. 인생은 짧은데 내가 원하는걸 하고 좋은 사람만 만나도 부족한게 시간인데 왜 그런 말에 휘둘리며 남들의 취향에 맞춰 살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용찬우는 그냥 용찬우 자신의 인생 모토에 맞게 근비대 없이 살면 되는거고 나같은 헬창들은 그냥 계속 근비대하면서 내가 좋아하는거 하면서 살면된다. 

 

그래도 뭐가 됐든 꾸준한 운동과 식습관 관리를 좀 해둬서 나이 먹어도 배는 안나오거나 덜나오게 하는게 좋을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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