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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과 식단

뚱뚱해서 헬스장 못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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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비만인 친구들이 하나같이 짰는지 똑같은 소리 하는게 저 말이다. 

 

" 뚱뚱한게 창피해서 헬스장 못가겠다 "

 

그냥 하기 싫은걸 핑계대는거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진짜 저렇게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일단 사람들은 너한테 관심이 없다.  운동하기전에 몸 풀어야하는게 정석인데 헬스장에 몇명빼고는 대부분이 대충 몸풀고 빨리 기구부터 차지하려는게 눈에 보인다.

 

가뜩이나 바빠죽겠고 내가 저 기구를 쓰기 위해 몸도 제대로 풀지 않고 일단 기구 차지 한후 거기서 가벼운 웜업으로 시작하고 본운동 들어가는게 대부분인데 무슨 누구를 쳐다본다는 말이냐??

 

어쩔수 없이 수컷의 본능으로 인해 몸매 좋은 레깅스 언냐들은 나도 모르게 쳐다보는게 있긴해도 그게 아닌이상 관심도 없다.

 

왜 자꾸 날 쳐다보는거지???? 하는거면 그냥 니가 쓰는 기구 언제 나올지만 하염없이 기다리는 사람들이다. 

 

그게 아니면 니 자세가 너무 좋거나 아니면 너무 다칠꺼 같아서 불안하게 슬쩍 보는거뿐

 

" 저 돼지새끼도 헬스장을 오네 ㅎㅎㅎㅎㅎ "  

 

이런 생각을 가지는 사람이 있을까?? 사람은 다양하다보니 분명 있을수도 있겠지만 대다수는 그냥 언제 저기서 나오나......이거뿐이다.

 

아무도 널 신경쓰지 않는다. 일단 시작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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