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일은 채권 추심..

당신이 성인이라고???

반응형

 

방문 하다보면 등골 브레이커들 정말 많다.

쌘척은 오지게하면서 막상 지 앞가림도 못하는 한심한 인간들 말이다.

 

전화하면 욕하고 난리치던 광명 주공아파트 살던 82년생 남자...

자신있으면 찾아오던가? 막상 앞에서 나보면 찍소리도 못할놈들이 무슨..

이런식으로 매번 전화 끊은 사람이다.

 

그래서 찾아가는 서비스를 해드렸다.  앞에가니 쌘척한다.

요즘 일 뭐하냐?  대출 이후 백수라고 한다. 대출 나간지.....2년이 넘었다.

 

그럼 생활은 어떻게 하냐? 돈은 어디서 구하냐?? 간혹 일당직 나간다고는 하는데 믿음이 안간다.

얘기하면서도 아파트 복도에서 담배를 연신 피우고 알아서 하겠다는식으로 본인을 밀친다.

 

이 돈 어디다 썼냐 물어보면  남자가 돈 생기면 뭐 술도 마시고 좋은곳도 가고 하자나요 그런곳에 썼지 뭐..

이런 한심한 대답이 돌아온다. 기껏 고이율 대출을 받아 한다는게 겨우 저런거라니..

 

하도 소리지르고 아파트 주민들이 불편해하기에 그날은 철수를 했고 두번째 방문때는 이제 더 늦어지면 당사에서 진행될 부분에 대해 고지를 해주니 이제서야 뭔가 심각함을 느끼고 부모님께 도움 요청을 하였다.

 

물론 채무자 동의하에 절차에 맞게 채무공개를 모친께 했고 이제 대납을 기다렸으나 돌아오는 대답은

더이상은 못해주겠다.   이런 대답이었다.  어릴때부터 일도 안하고 사고 치고 일을 해도 6개월도 못버티고 대부분 한두달만 하고 했는데 엄마도 더이상 힘들어서 안되겠다. 이제는 니가 해결해라 라는식이다.

 

여기서 채무자 정말 한심하고 가오 떨어지게 

 

" 어...엄마.....도..도와줘.... "   라는 다 죽어가며 자신감 떨어지는 찐따 목소리로 말하는거다.

 

그렇게 쌘척하며 직원들한테 욕하고 협박하던 사람은 어디가고 초등학생만도 못한 쭈구리가 여기에 있단 말인가?

 

성인이 되면 본인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한다.  단순 나이만 먹었다고 성인인가?  언제까지 본인이 어린아이인줄 아는건가? 본인의 어리광을 사회에선 받아주지 않는다.  건강하시던 부모님도 이제는 어릴때보던 할아버지 할머니 얼굴이 되고있지 않은가??  부모님이 언제까지 당신을 책임져주지 않는다. 성인이면 스스로 살아남을 방법을 찾아야한다. 

 

당신이 성인이라면 말이지..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