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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은 채권 추심..

30일 무이자 대출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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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예전 교육때 받은 내용이 생각난다.  

30일 무이자 대출의 이유와  여성 전용대출의 이유

 

업계에서 일했던 경험으로 보면 언젠가부터 특정 업체에서 대출을했다는 이유만으로 신용등급이 떨어지는 일이 사라졌다.  어차피 상대 연체정보 확인을 위해 확인하는곳도  이유가 달라야한다. 대출 목적을 위해 확인하는것과 채권추심을 위해 확인하는거랑은 다르다. 채권추심을 위해 확인하면 전산에 등록이 되고 이게 기록이 남는걸로 알고있다. 

 

하지만 단순 대출이나 신용확인을 위해 하는건 이젠 영향이 없는걸로 안다. 너무 잦게 하면 어느정도 영향이 있다는정도는 들은거 같다.

 

저게 예전에 문제가 되서 고친걸로 알고있고 그정보를 토대로 아직까지 저렇게 오해하는거 같다.

 

그럼 30일 무이자 대출의 이유는 뭘까??

 

본인 교육 받을때 실제 들은 얘기론 결국 고객 DB가 필요해서이다. 생각해봐라 30일 한달 급전 빌리는데 이자를 안낸다?? 솔깃할만도 하다.  그리고 저런 대출 특징상 굉장히 소액 대출로 알고있다. 예전 단박대출로 유명했던 모업체도 50만원밖에 안되고 저 30일 무이자 역시 100만원 정도로 알고있다.  

 

저런 소액으로 사람의 정보를 알게된다.  대출이 몇건인지  신용등급이 어떤지 ?  대출건수가 많고  신용등급이 낮지만 연체 없이 성실한 거래를 하는지??

 

그 이후 집요하게 추가 대출 전화를 한다.  생각해봐라 아무리 고이율이라도 고위험군한테 나가는게 낫겠는가? 아니면 신용좋은 사람한테 나가는게 좋겠는가??  이왕이면 신용좋은 사람한테 큰 금액이 나가야 안정적으로 뽑아먹지 않을까??

 

그런 이유로 30일 무이자 대출이 생긴거다. 아니?? 근데 신용도가 낮아졌다고?? 사실 저런 업체이용하는 사람들 특징이 이미 1,2 금융권 풀로 쓴 사람들이거나 저기에 빌릴수도 없을정도로 직업이 불확실하고 소득이 낮은 경우가 대다수이다.  그리고 연체도 자주한다.

 

그럼 여성전용 대출은 대체 뭘까??? 이거역시 인터넷에서 잘못된 정보가 떠돌고 있었다. 무슨 여자를 팔아버린다는둥 이딴소리 하는데 그런게 아니라 개인회생을 못하게 하려고 하는거다. 

 

여성대출 중에서 그 비율이 주부가 참 많은데  개인회생을 진행하려면 직업이 있어야한다. 

근데 주부는?? 직업이 없으니 연체가 되도 개인회생을 할수가 없다. 그럼 그동안 집으로 독촉장 및 방문이 숱하게 갈꺼고  결국 남편이 알아서 갚게끔 유도하는게 여성전용 대출의 취지였다. 

 

하지만 요즘엔 살기 어렵다보니 맞벌이도 많고 말만 주부지 간단한 아르바이트 하는 사람도 많아서 저 대출의 메리트도 적어졌다.  그리고 인터넷 시대이다 보니 흘러넘치는 정보때문에 사람들도 똑똑해졌으며 채무자들 서로간의 의견 공유하는 카페 같은것도 있다보니 파해법을 너무 잘알고있다. 

 

별거는 아니지만 인터넷 잘못된 정보에 대해 그냥 얘기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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