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글썻던것처럼 사장님은 인젝터 아니면 ecu 문제라 하셨고 본인도 전주인분한테 받은 인젝터를 드리며 집으로 왔다.
수리할 차가 너무 많아서 기다리셔야한다고 했을때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오늘 전화가 왔다.
인젝터도 문제였지만 진짜는 ecu 였다고......
머리가 아파온다 ecu면 수리비가 얼마나 들것인가.... 본인이 체크해보니 다이오드쪽 몇개가 나갔는데
그거 총 수리하면 60만원 정도 생각하셔야한다고 한다. 수년째 단골이라 그렇지 다른곳 가면 100부터 시작이라는데
본인이 이런 수리에 대해 지식이 없으니 진짠지 아닌지 알수도 없다.
언제나 사람은 아는게 많아야한다 모르면 이게 혜택을 주는건지 아닌건지 알수도 없다.
이번에 수리를 하면 차를 팔아버릴 생각이다.
타이어 바꾼건 너무 아깝지만 배달을 자주 뛰는데 저거로는 아쉬운게 많다.
생각해보면 3000cc 트윈터보인 기름 버리고 다니는 저런 차로 배달한다는거 자체가 넌센스였다.
근데도 난 돈을 벌었다. 유튜브나 다른 블로그에서 돈이 안된다고 하는데 최저 단가만 잡고 도신건가??
아니면 말도 안되게 먼곳 헤매는곳으로 가신건가?? 아니면 지역 특성상 배달하기 어렵고 복잡한곳이었나??
유튜브든 블로그든 내 차보다 연비 안좋은 차는 없었다. 시내 연비 저거 한 4 ~ 5 정도 나올텐데
나는 저걸로 기름값 빼고도 아파트 관리비 보험비 핸드폰비 등 이런거 전부 냈다.
감가 상각비까지 계산들 하시는데 어차피 차라는게 어느정도 연식과 키로수에 도달하면 그 이후부터 감가 상각비라는게 낮아진다. 궁금하면 엔카가서 검색해봐라 어느정도부터는 거의 안내려간다.
그리고 국산차들이라 수리비래봤자 얼마 안하고 엔진오일 교체해봐야 백퍼 저렴한거로 할테니 문제가 될께 없다.
그리고 운행을 안해도 엔진오일은 1년에 한번은 무조건 갈아줘야한다.
썩차가 곧 30만을 도달하는데 저거보다 키로수 많은 차도 거의 없을꺼다.
본인이 추심 썰이나 이런 글쓰는것도 유튜브같은곳에서 너무 과장되거나 말도 안되게 후려치는 정보가 많아서다.
예전부터 ~~껄 ~~일껄 ~~~말로는 ~~~ 친구말로는 이런거는 대부분이 과장이 많아서 직접해봐야한다.
직접해보면 생각보다 괜찮은데??? 아니면 생각보다 구린데??? 이런 생각뿐이다.
물론 배달할때는 오토바이가 최고는 맞다. 리터당 50키로가 나오는데 저걸 무슨 수로 이기나??
또 공간성이 넘사벽이라 요리조리 빠질수도 있고 주차도 너무 편하다.
단점은 보호해줄곳이 없어서 사고 날시에 자칫하면 목숨까지 날려버릴수 있다는 리스크가 크다.
본인은 저거 팔면 썩차 프리우스 1세대 살 생각이다.
뭔가 이제는 어릴때처럼 쏘고 싶어하는 욕구도 많이 줄었고 코너 돌리는 욕구도 사라지고
그냥 무난하게 타면서 배달할때 좋은차 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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