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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라이프

한 업체에 단골이 되는 이유 최근 차를 바꾸면서 보증 보험때문에 기존에 이용하던 업체가 아닌 다른곳을 이용하는데 일처리 방식이 너무나도 말도 안되게 차이가 나서 기존에 다니던 모터케이트 사장님께 연락을 드렸다. 나는 기본값이 모터케이드 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기본값이 아니었고 워낙 잘하신거였다. 어디가 문제가 있고 고장이 났으면 그에 대해 확인후 연락을 주거나 고객에게 고지를 해줘야하는데 지금 보증보험 받는곳은 그런게 없다 전화를 해서 물어보면 서로 책임전가하기 바쁘고 내 차를 봐주던 직원한테 전화하면 이제 다른 사람으로 바뀌었다고 알아보겠다는 식으로 하고 끊어버린다. 그후 전화는??? 당연히 없다. 답답한 마음에 다시 전화해서 물어보니 점검한 직원이 문제가 없다고 한다.???????? 문제가 없거나 다른 문제가 생기면 나에게 먼저.. 더보기
335i 폐차....그리고 새로운 썩차... 335i 를 500만원에 사와서 5년을 탔다.....이렇게 타려고 한게 아닌데 어쩌다보니 5년이 흘렀다. 차량 안에서 비엠 특유의 크레파스 냄새가 진동을 하고 손잡이는 경화가 되서 끈적거리고 내부 에어컨쪽 칠은 벗겨지고 외관도 칠 벗겨진곳이 많았는데 왜 이걸 계속 고쳐가면서 탔을까???? 그냥 다른거 없다. 운전의 쫀득함이 너무 좋았기때문이다. 요즘 4~500마력짜리 차들은 널리고 널려서 더이상 300마력대는 고마력이라고 할수 없지만 그렇다고 타고 밟았을때 답답함은 한번도 느낀적이 없다. 풀악셀할때 그 쥐어짜는듯한 엔진사운드도 좋았고 코너 돌릴때 컴퍼스 찍고 돌리는듯한 느낌을 주는것도 너무 좋았다. 코너가 좋은만큼 칼질이야 당연히 일품이다. 그러던 이 차를 드디어 어제 떠나보냈다.......여러가지 이유.. 더보기
슬슬 썩차를 보내줄때가 온거 같다. 갑자기 들어온 경고등 찾아보니 별건 아니고 라이트 문제라고 해서 찾아봤다. 처음에는 뭐 별거 없는거 같고 못찾아서 브레이크 등인가해서 지나가는 아저씨 붙잡고 물어봤는데 문제가 없다고 하신다. 좀더 세심하게 찾아보니...... 잘보면 안쪽에 있는 라이트가 하나는 주황색으로 나오고 하나는 아예 꺼져있다. 위에 있는 사진이 꺼져있고 밑에 있는 사진에는 나와있는게 보이는가??? 별게 아니라서 그냥 타기로 결정..... 엔진 서비스 순 메세지도 떠서 물어보니 인젝터가 슬슬 준비해야할꺼 같다고 하시는데....사장님이 물어보셨다. " 이거 몇년 타셨죠??? " " 5년 탔죠 ㅎㅎ" " 에이 그럼 이제 슬슬 보내줍시다 ㅎㅎ " " 그래야겠네요 오래도 탔네요 ㅎㅎㅎㅎ " 그래서 다음에는 뭘 살까? 고민하다가 최근에 친구.. 더보기
수원 금곡동 공기압 기계 있는 주유소 사진을 안찍어둬서 인터넷에서 대충 검색해서 가져옴 공기압이 뜨고 말았다. 오른쪽 뒷바퀴 예전 빵꾸 때운곳이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불이 들어왔다. 일요일이라 집주위 카센터 전부 문이 닫혀있다;;;;; 어디 갈수가 없다. 먼저 버거킹있는 주유소로 갔으나 없다고 해서 다른곳으로 갔다. 이곳이다. 주소 : 경기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1395 GS칼텍스 행정타운주유소 여기로 가면 급하게라도 공기압체크를 할수가 있다. 다만 단점이 있다. 공짜가 아니라는거다. 500원 넣고 3분정도인가 쓸수 있는데 네바퀴 전부 넣고도 남는다. 500원만 가능하니 만약 급하게 공기압이 들어왔다면 500원짜리 준비해서 여기라도 가보자 참고로 사무실에 있는 조선족같은 직원은 매우 매우 불친절하다. 말투가 싸우자는 식이니 참고하자 세차장 .. 더보기
335i 수리기 - 라디에이터가 터진 썩차 최근 썩차가 왜이리 조용한지......원래 이때쯤이면 돈 달라고 울때가 됐는데...???? 때마침 왼쪽 앞바퀴에서 방지턱 넘을때마다 소리가 나기 시작했고 브레이크 잡을때도 쥐잡는 소리가 나기 시작해서 모터케이드 사장님께 문의 드렸다. 월요일 아침에 보기로 약속을 잡았고 연차인 나로썬 아침 일찍 다녀왔다. 하지만 예상했던 하체의 망가짐과는 다르게 라디에이터가 터져버렸던거다...... 오히려 하체는 멀쩡하다 하시고 브레이크 역시 아직 2~30프로 남아 있으니 더 타도 된다고 하셨다. 급한게 물잡는거니 이거부터 하자고 하셨고 바로 진행했다. 부품 오는 시간이 걸리고 해서 일단 두고 말씀드리고 갔는데 요즘 워낙 바쁘시다보니깐 나는 목요일...? 쯤?? 되지 않을까? 했으나 오늘 점심에 바로 전화가 오셨다. 수리.. 더보기
지인한테 중고차 추천하고 지랄난썰 본인은 중고차를 좋게 생각한다. 남들은 남이 타던차 못탄다 외제차는 보증기간 끝나면 폭탄 돌리기다 이러는데 솔직히 이런분들이 많아질수록 나같은 사람들은 그저 감사합니다일뿐이다. 엔진 미션의 하자면 정말 안타깝지만 그외에는 충분히 할만한 수준이다. 물론 중형정도까지 얘기고 본인이 독삼사 대형 세단을 운용을 안해봐서 아직 이거에 대한 답을 못주겠다 요즘 221를 좀 보고있긴한데 갈지 안갈지는 모르겠고 가게되면 또 그에 맞는 썩차 수리기를 쓸 예정 여하튼 이렇게 본인도 좋게 생각하고 할만하니 지인들한테도 추천을 해줬고 실제로 머스탱을 산 친구가 있었다. 근데 그 이후 깨달은점이 하나 있다. " 내가 겪은 아무것도 아닌 작은일이라고 치부한게 남들에게는 죽도록 큰 스트레스일수도 있다 " 그 지인은 냉각라인이 터졌.. 더보기
차를 바꾸고 싶은 욕구가 올라오기 시작함 썩차타면서 더이상의 대안이 없단걸 판단한 이후부터는 차에 대해 뭔가 뽐부가 덜온게 사실이었다. 300마력대.......여전히 쫀쫀한 코너링.... 거기에 구입가 500만원.....31만 이지만 꾸준하게 수원 모터케이드에서 관리하고 있다. 좀만 문제 생겨도 바로 사장님께 물어보고 고쳐야할건지 아닌지 얘기해주시는편이라 별 생각 안들었는데 갑자기 뽐뿌가 올라왔다. 아..................쿠페형 세단 하나 타고 싶다....당연히 300마력대 이상으로.... 그리고 검색..... 그러다 나온게 bmw 6시리즈인데 640d 스펙만 봐도 답답함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고가를 살펴보니... 낮은 가격대로 봤을때 대충 이정도 키로수대비 대충 쓸만하겠다 싶은애들은 2천 중반~ 3천 중반대 이 사이이고 그 .. 더보기
썩차를 아직도 타는 이유 26만인가 얼마에 가져와서 올해로 31만이 된 07년식 썩차이다. 원래 계획은 한 1~2년 타다가 말아야지...했는데 어쩌다보니 지금까지 타고 있다. 올해로 4년째인가 그런거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다. 이 썩차 타기전에는 아우디 닛산 캐딜락 이렇게 거쳐서 갔다가 이번에 난생 처음으로 비엠더블유를 사본건데 최신 연식을 안산건 하나다 그냥 예전처럼 차에 돈을 막쓰긴 싫었으나 그렇다고 출력이 너무 답답한 차는 사기 싫었는데 때마침 저걸 본거다. 사실 비엠을 사려는 계획도 아예 없었다. 원래는 인피니티 q60? 70?여하튼 큰차하나 사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그냥 오게된 케이스???? 여하튼 이 차를 탄 이후 왜 사람들이 그토록 비엠 비엠한지 어느정도는 아주 약간 이해를 할수 있었다. 다른거보다 코너를 돌때 그.. 더보기
카푸어에 대한 나의 생각 https://www.youtube.com/watch?v=6HzZgvSkwYY 터보832라는 유튜버 분이 한말이다. 요약하자면 차를 사서 남들한테 사기쳐서 이득을 얻은게 없다면 나쁘게 생각 안한다였다. 본인 역시 그렇게 생각한다. 남한테 피해를 주지 않고 본인이 너무 사고 싶어서 산 이후 모든 책임은 본인이 지는건데 왜 다들 비난하는지 모르겠다. 집을 못사니 니 인생이 벌써 망하니 이러는데 정작 산 사람들은 그런 말을 한 사람들한테 금전적인 피해를 하나도 입힌적이 없다. 그리고 터보 832분이 한말처럼 차로 인해 얻어낼수 있는 경험도 있을껀데 무조건 카푸어에 대해 비난하는것도 이상하다. 이런말 하면 꼭 나 아는 사람은 200억 자산인데 아반떼 탄다 소나타 탄다 이러는데 그건 그냥 그 사람의 선택일뿐이다... 더보기
자동차 검사 받을 시즌이다. 자동차 검사 받으라고 문자가 왔다. 하.....귀찮고 짜증나고 검사비도 5만원이 넘고.... 여하튼 폰으로 예약을 했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서수원자동차검사소로 예약을 했고 15시정도로 맞췄다. 입구에 이렇게 적혀있다. 예약하신분은 2진로로..... 2진로???? 바닥을 따라가보면 이렇게 번호가 적혀있다. 아마 이대로 가라는거 같다. 아주 예전 예약 없이 갔을때는 진짜 사람 많고 저 위치부터 기다렸던거 같은데 코로나때문인지 전부 예약제로 바뀌어서 차도 별로 없고 한적했다. 예전같으면 아마 ?? 여기서 접수를 하는거 같고....이미 예약제로 맛을 봣으니 코로나 끝나도 계속 예약제로 할꺼 같다. 여하튼 저 길따라 쭈욱가면 직원이 부른다. 내가 간곳은 2진입로였지만 1진입로가 비어있어서 그쪽으로 가서 받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