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래전이라 가물 가물하고 그때 본인의 순수한 기억에 의존한거기에 대부분 틀릴꺼다.
다들 나혼자 산다에서 나오는 단 하나의 짤 보고 우와....하는거 같다.
이거보고 대부분 백대쉬 이후 횡초에 놀라는데 사실 이건 태그1 를 열심히 했던 사람들이라면 못할수가 없는 스킬이다.
아니 저런걸 못하면 아예 살아남을수가 없는 수준
꼰대가 아니라 실제로 그랬다. 오거 뱀손 파해 못하는 동네 수준이면 저걸 못해도 되지만 수원 스피드 오락실은 실력자가 매우 많았다. 딸기 시대전 장익수 시절에 있던 초고수중 한명인 박용도 스피드 오락실와서 개털린적도 많고 석동민은 사실 거의 게임을 접었던 사람이긴했지만 이분도 터줏대감들 오면 힘을 아예 못썼던게 사실
그런 바닥에서 살아남은 사람이 기안84다.
기존 터줏대감들한테는 떡발렸지만 그 밑으론 어느정도 비볐고 간혹 오는 사람들한테 단 한판도 안진다고 장담한다.
이분이 지금까지 계속 게임을 꾸준히 했다면 황금단 당연히 찍는다.
횡초 하기전 백대쉬를보면 알듯이 절대 조금 깔짝대던 사람이 아니다. 황금단 중에 실제로 저런 백대쉬 못하는 사람들도 만나기도 했는데 그때마다 ???? 이런 반응이 나오긴한다.
심리전이 당연히 우선이지만 아무리 그래도 황금단이면 백대쉬나 잡풀은 잘해야하지 않을까....하는 생각
여하튼 캐릭을 알고있다면 저분이면 못해도 텍갓은 찍는다. 지금도 할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유튜브나 방송이나 얼마전 끝났지만 계속 만화도 그린 바쁜 사람이라 게임을 ' 꾸준히 ' 할 시간이 없었을꺼라 생각한다.
그리고 절대 거짓이 아니라 게임을 접었다해도 지금 스틱 주고 콤보 익히게 해준후 vs 풍신류로만 했을시 파랑단 밑으로는 전부 숨도 못쉬게 두들겨 맞을거라 확신하고 개인적인 생각으론 보라단이나 황금단 초입 풍신류들이랑 게임했을때도 절대 꿀리지 않을꺼라 생각한다.
본인이 노랑단 주황단이다?? 그럼 기안이 모르는 캐릭이라도 이길 확률은 거의 없을꺼다.
모르는 캐릭인데 이길 계급은 그래도 이터널쯤 되야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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