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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스토리

이대로간다면 철권8은 망할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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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유입과 기존 유저들의 간극을 좁히기 위해 도입한 히트 시스템과 어그래시브 강조를 했지만 현실은 그 누구도 못잡은 게임이 되고 있다. 

 

유입이 여전히 접근하기 어렵고 게임 자체가 기술을 맞고 프레임상 그 무엇도 누를수 없는 강제 찍기 상황이 너무나도 많다. 만약에 누른다?? 몇몇 기술은 하단기 톡 맞고 끝날것을 카운터가 나서 콤보가 나버린다. 

 

결국 그 카운터가 무서워서 누르지 못한다. 심지어 횡신조차 돌아지지 않는다. 그럼 그 어떤 고수라도 무조건 찍기  게임을 해야한다는거다. 초고수라고 불리우는 무릎과 아슬란 로하이 조차도 이지선다는 50:50이기 때문에 그 날에 따라 모든걸 다 맞출수도 있고 모든게 다 틀릴수도 있다는거다.

 

그런 누군가는 얘기를 한다.

 

그 강제 이지가 되는 기술을 안맞게 하면 되는거 아니냐고 니가 결국 그 상황을 만든거 아니냐고

 

맞다 결론적으로보면 내가 그 기술을 맞았기때문에 문제가 생긴거다. 

 

하지만 초고수들 조차 통하는 기술이 평범한 사람인 내가 안맞을수가 있을까?

 

그걸 안맞으려고 하면 결국 다른 기술이 열리는데 그걸 대체하는 다른 기술조차 맞으면 강제 이지인 상황

 

거기에 넷코드는 정말 엉망이라 키씹히는 일도 많고 딜캐가 아닌데 뒤를 땡기고 있어도 안막아지는 상황들이 나온다.

 

잡풀은 당연히 안되는 경우가 많다. 

 

거기에 파크가 강화가 되다보니 공방 중간에 파크를 써도 되고 어떤 파크는 심지어 노딜에 히트 인게이저까지 발동되는 애들이 있다. 솔직히 아무리 상단이라도 노딜 파크 인게이저는 선을 심하게 넘은거 같다.  심지어 발동도 매우 빨라서 보고 반응을 할수도 없다.

 

이렇게 여러가지 일들이 겹치다보니 유저들의 불만은 끊이질 않고 있다. 개발사 입장에선 이런 문제를 해결할 생각없이 철권샵에서 물건을 안사주면 더이상 업데이트가 없다는 개소리나 하고 있으니 답답할 노릇.....그리고 철권샵 타령할꺼면 솔직히 팔릴만한것들을 내놔야지 옛날 재탕인 복장이나 개허접한 불꽃놀이 이딴거나 팔면서 왜 안사주냐 이러고 있으니 답답할 노릇...

 

같이 게임하는 시청자들이랑 이 게임이 병신인건가 아니면 이 게임을 계속 하는 우리가 병신인건가? 이런 얘기만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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