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8 계속 하면서 느끼는점

 

그냥 재미가 없다

 

공격에 힘을 실어준다고는 했으나 이게 정도가 심한거 같다.

 

같은 격겜인 스파6랑 비교하면 차이가 좀 나는 느낌

 

격겜의 가장 고질적인 문제는 입문자에 대한 배려가 없고 알아야할께 너무 많다보니 입문하기가 상당히 어렵다는건데

 

스파는 확실히 그런점에 있어서 굉장히 간단하게 만들었고 철권은 정말 너무 복잡하게 만들었다.

 

그걸 배려해서 히트라는 시스템을 만들고 공격을 하면서 예전과 다르게 본인의 턴을 최대한 가져가게 한거 같은데

 

이게 말이 좋아 턴을 가져간다지 너무 어거지같은 느낌이 많다.

 

볼때는 화려하고 재미있어보이지만 게임을 하면서 오히려 불합리한 느낌만 든다

 

그러다보니 방송을 하며 철권8을 하는 시간이 서서히 줄어들며 오히려 소울류게임이나 시덥지 않은 카드게임이나 하고 있다.

 

오히려 그게 더 시청자들과 소통이 원활하고 더 재미있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