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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스토리

철권8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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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8이 출시한지 일주일이 됐다.

 

겨우 일주일만에 후기나 느낀점을 말하기에는 굉장히 성급할수가 있지만 잠깐의 느낌을 말하자면 

 

' 막눌러 게임 ' 이 된거 같다.  어설픈 방어 스타일인 사람들은 이 게임에서 적응을 못할수가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타수장난도 많아지고 횡신으로 피하기 어려운것들도 있고 타격판정이 두터운것들이나 프레임상으론 하이리스크지만 가드백때문에 캐릭한정 로우리스크가 되거나 등등

 

현재는 한 캐릭만 파는게 아닌 이거저거를 다해보면서 캐릭마다 어떤지 알아보고있다. 계급은 딱 뱅퀴찍고 다른거로 넘어가는중

 

스스로 게임도 해보고 남들이 하는걸 잘봐도 왜 이럴수밖에 없는지 잘보면 공격할때 유리한게 너무 많다

 

흔히 말해서 어거지를 부릴수가 있는건데 이걸 잘할수록 현재까지는 실력차를 좁힐수 있는 무기인거 같다.

 

아주세나를 예로 들어서 1lk를 맞추면 이득이 4이다.  여기서 내가 뭔짓을 하든 아주세나의 양손에 모두 카운터가 난다.

 

카운터가 나면?? 콤보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70가까이 나온다. 이런 기술들은 원래 횡신으로 잘 피해져야하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굉장히 안피해진다.  가만히 서있으면?? 뒤자세 lk를 써서 하체트가 나오고 데미지 23에 4이득에 앞자세로 다시 압박 이행

 

그럼 카운터와 하단을 피하기 위해 앉아있으면?? rp rp  중단기에 데미지 38이 나온다. 막히고는 노딜

 

물론 새발의 피 수준으로 언급한거지 내가 모르는거까지 다 적다보면 어마 어마할꺼다.

 

이렇게 공격자에게 있어서 로우리스크 하이리턴의 기술들이 캐릭들마다 존재하다보니 공격을 안갈수가 없다.

 

또 저런 공격을 안받기 위해 방어만 할수 있는 노릇도 아니고 나 역시 눌러야한다. 저런 리턴 큰 심리를 덜 당하고 싶어서..

 

그러다보니 지금 랭크판에서는 서로 못눌러서 안달이난 상태다. 미친듯이 눌러야한다. 

 

게임의 틀이 잡히려면 대략 6개월은 지나야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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