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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라이프

BMW 335i 07년식 수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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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1월쯤에 335i 07년식을 구입했다   키로수는 무려 28만 ㄷㄷㄷㄷㄷ

이 차를 구입한 계기는 다른거 없고  훗날 얘기하겠지만 M5급  차량의 마력을 느껴본후 큰 현탐이 찾아와 더이상 차에 대해 지르지 않고 감가 상각을 겪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었다 그래도 적절히 쏘는 재미를 느끼기 위해 335i 를 구입을 했었고  n54  엔진의 모델이 문제가 많아 차량 공부를 하고 싶어서 구입한 이유도 있었다

 

차량을 인수 받고 운행하다  단골 카센터에 전체적인 점검을 받아보려 하니  엔진쪽 누유는 전주인분이 잘잡아둬서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하셨다 연식 키로수에 비해 배기구 상태도 좋으나 하나의 문제점이라면...

 

 

앞바퀴쪽 텐센스트럿이 나갔다는거다  사장님께서 앞으로 나가면서 중간 중간 브레이크 밟는데  차량 바퀴가 유지를 못하고 자꾸 앞뒤로 움직인다 ㅋㅋㅋㅋ  역시 겸험과 노하우가 많으신분이라 대번에 알아차리셨고 교환하기로했다 

 

이거랑  엔진오일만 교환했고 총금액 65만원 나왔다  텐션 비용 양쪽 46만  오일필터 만원 에어필터 2만원  엔진오일은 코프란 5w40으로 총 7통  한통에 2만원 

 

솔직히 이런 썩차에 비싼 오일 넣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다. 그냥 적절한 300마력대급의 차량을 원했고 난 단순히 쏘고  끝내기만을 바랬으니깐... 더군다가 직장 다니면서 차를 탈시간이 거의 없다  

 

타고난 방구석맨이라 주말에는 집에 박혀서 게임이나 인터넷  유튜브 보는걸 더 좋아한다 

그래도 비싼 돈주고 갈은 이유는 이곳에서 370z 때부터 다녔던곳이고 오일 갈면서 사장님이 전체적인 문제나 추후 살펴봐야할곳을 가르쳐주시기때문이다.  엔진오일 어차피 1년에 한번 교환하는거고 1년으로 생각해보면 또 큰 금액은 아닌거 같다.  물론 내가 차량 지식이 많으면 지크 엔진오일 넣을거 같다. 

 

이거 갈은 이후에도 몇가지 문제가 생겼지만 그냥 이정도 키로수에 이정도 퍼포먼스를 내면서 이 가격을 생각해보면  절대 손해가 아니다. 335i 가 출고 당시 8천만원 이상했던 차량이니 500만원에 주워와서 살짝 손본거로 손해라고 할수있을까???   유튜브 보면  외제차로 망한 사람들에 대해 나오는데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안된다  미션과 엔진에 큰문제가 아닌이상 이런 소소한 정비는 생각만큼 돈이 들지도 않는다.  독일 3사(벤츠 비엠 아우디) 같은 경우는 애프터 부품도 매우 매우 잘나오기때문에  본인의 지식이나 단골 센터의 재량에 의해서 충분히 싸게 수리 가능하다.  외제차 10만 넘어가면 터지는거 아니냐고??  본인 지금까지 운행이 29만 6천 키로 정도 된다.  추후에도 글은 올리겠지만 차량 노후에 의해 손봐야하는거 말고 딱히 정말 돈 들어간곳은 없다.  그래도 불안하다면  해당 모델 고질병에 대해 알아보고  차량 구입전에 그 부분이 수리가 됐는지 차량 주인에게 영수증 확인까지 하면된다  수리를 안했다면 그냥 거르면 되는거고 ...

 

추후엔 개인적으로 중고차 고르는거에 대해서도 글을 써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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