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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잡썰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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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랑 얘기해보면  다양한거 같다. 현재를 너무 즐기는 사람 , 미래를 위해 현재를 너무 희생하는 사람...

 

근데 삶의 균형을 맞추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없는거 같다고 느꼈다.

 

나도 젊은 시절에는 돈을 많이 모았다 정말 돈을 쓰지도않았고 먹는것도 아끼고 180만원 받으면 170만원을 저금하고 했다.

 

근데 부모님 밑에서 생활했기에 삶의 균형을 나름 맞춘거 같다. 

 

남들은 말한다. 삶의 균형에 대해서 얘기하면 해외 여행을 가고 명품을 사고 오마카세를 가고 이런식으로 말이다.

 

근데 내가 말하고 싶은 삶의 균형은 좀 다르다. 자기의 기준과 생활습관에 따라 매우 다르다고 생각한다.

 

누구는 오마카세를 먹어야 만족을 하지만 어떤 사람은 치킨에 맥주만 마셔도 만족을한다.

 

어떤 사람은 명품을 사야하지만 어떤 사람은 spa 계열 옷을 이쁜거 사도 만족을 한다.

 

이렇게 사람마다 너무 다른 삶이라 어떤게 정답일수가 없다. 하지만 이 균형이란건 그 중간값을 얘기하고 싶다.

 

나의 생활에 큰 무리가 없는 선에서 하는 행동은 매우 현명하다.

 

우리가 평생 돈만 벌다가 죽을것도 아니고 미래만 생각해서 뭔가를 전부 인내하는것도 답이 아니다.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현재도 삶이라는거다. 현재도 나의 삶이기 때문에 적당하게 즐겨야한다. 

 

헬스장에 친해진 어머니랑 얘기를 많이하다보면 살이 찐다고 좋아하는 스타벅스  케익도 무조건 참으시기만하시는데 내가 매번 말씀드렸다. 

 

" 어머니 참는것도 훌륭하지만 저는 삶의 균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머니께서 스벅 케익을 드실때 그렇게 행복하신데 이걸 무조건 참는건 좋지가 않아요 저는 적당히 드시고 열심히 운동하시는걸 추천드려요 미래만 볼께 아니라 현재도 우리의 소중한 삶이니깐요  ㅎㅎ "

 

이런식으로 얘기해드리면 그냥 얘기했다는거 자체로 되게 좋아하신 기억이 난다.

어머니께 말씀 드렸지만 모든 사람들에게도 말하고 싶은거다. 너무 말도 안된 플렉스 말고 적절한 내가 유지 가능한 선에서의 플렉스는 언제나 환영이고 추천이다.

 

우리의 삶은 무한하지 않다. 현재도 너무 너무 소중하고 추억은 계속된다.

 

다들 적절한 인생의 밸런스를 맞췄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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