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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은 채권 추심..

엄마한테 돈 맡기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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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첫 발을 들이면서 돈관리를 부모님한테 맡기는 친구들이 아직도 있는걸 회사에서 봤다.

그럴때마다 친한 동생들이면 죽이되든 밥이되든 일단 니가 한번 관리해봐라 라고 해준다.

 

어떤 사람들은 돈관리를 안해봤으니 잘하는(?) 부모님께 맡기는게 더 낫지 않느냐? 하지만...이거는 미래적인 측면으로 볼때 본인에게 무조건 마이너스다. 

 

나는 당신들의 부모님을 모른다. 얼마나 능력이 좋으신지...얼마나 돈관리를 잘하시는지....재테크적인 능력이 뛰어나신지... 사람마다 다르기때문에 무조건 말을 듣지마!! 라는 주의도 아니다. 

 

다만 왜 자기 스스로 관리해봐야한다고 강조를 하냐면 자기가 운용을 해보면서 느끼기 때문이다.

처음엔 지출 내역을 확인 없이 그냥 카드 하나로 생활을 해볼것이고 시간이 흐르다보니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것이고 그때부터 지출 내역을 기록하거나 확인하면서 방법을 스스로 찾아볼것이다.  

 

처음 시작은 어디 예적금이 이율이 좋은지를 찾아볼것이고 시간이 더 흐르면 좋은 금융 상품과 나쁜 금융 상품 

보험은 뭐가 안좋고 뭐가 좋은지 깨닫고 시간이 더  흐르면 자산 시장에도 관심을 가지기 시작할수 있는거다. 

 

이건 바른길로 꾸준히 갔을때 기준이고 그렇지 못할때는 나이 사십에 500도 없는 자신을 볼수가 있다. 

 

이런 과정이 생겨야 한단계씩 점프업이 되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생기는거다. 

그래서 나는 절대로 부모님께 돈관리를 맡기지말라고 한다. 

 

그럼 이렇게 반문을 할수가 있다.  

 

" 우리 아빠가 재테크 신이라서 1억으로 200억 불리셨는데요?? "

 

" 우리 엄마가 주식으로 홀로 일하시면서 삼남매 대학 다보내고 장가갈때 아파트 해주시고 상가까지 하셨는데요??? "

 

이런 경우다. 하지만 그래도 스스로 해봐야한다.

어느정도 본인의 생각하는 힘이 생겼을때 그 이후 부모님이나 지인들께 조언을 구하는거다.

본인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없고 경험이 없는데 어떻게 그 조언을 받아들일수가 있을까?? 

 

롤 쌩초보가 도파의 강의를 듣고 깨달음을 얻을수 있을까??? 

무릎이 옆에서 조언해준다고  액녹단 초보가 흡수 할수 있을까??

 

절대 못한다고 장담한다.  생물학적인 관점으로 바라볼때 부모님들은 우리보다 먼저 돌아가신다. 

뛰어난 부모님이 계신다면 살아 생전에 그들의 지식과 노하우를 배우는게 중요하다. 

그런게 없다면 스스로 관리해보면서 깨우치고 깨달아야한다. 

 

간간히 유튜브에 어떠한 알고리즘으로 인해 올라오는 영상들을 보다보면 부모님께 돈관리를 사회 초년생부터 맡겨왔으나 10년이 지난 지금 모아둔 돈이 하나도 없다고 한 사연들이다..

 

극단적인 케이스긴하지만 스스로의 성장을 위해 절대로 부모님께 돈을 맡기면 안된다. 사회 초년생때는 무조건 자기가 해봐야한다. 

 

본인의 성장을 위해 돈관리는 무조건 본인 스스로 해보자 , 모든 일은 한걸음부터 시작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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