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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스토리

블로그에 찾아와주시는 데빌진 유저들에게 드리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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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쓰려다가 너무 길어질거 같아서 글로 대체합니다.

 

일단 블로그에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글은 저렇게 썼지만 저 역시 파쿨람 출시할 당시때부터 사실상 게임을 접었다고 봐도 될정도로 플레이를 안하고 있으며 지인들이나 예전에 피드백 봐드렸던 분들이 요청할때만 아주 간간히 하고 있습니다. 

 

피드백 분들도 최근엔 다들 일상이 바쁘신지 대부분 접고 한분은 6개월 쉬다가 다시 잠깐 해보신다고 하네요

 

그래도 관심은 끊지 않고 간간히 영상은 보긴하는데 데빌진은 패치이후 제가 플레이도 좀 해보고 역으로 상대도 해보니 

비혼축 너프가 생각했던거보다 훨씬 체감이 많이되고있습니다.

 

그전에 게임을 하시면서 비혼축 위주의 게임을 많이 풀어나가셨다면 지금 매우 매우 답답한 상황이 되실꺼라 생각합니다.

 

예전과 다르게 상대방들이 나락 가드율도 올라간거 같고 그러다보니 대체 어떻게 게임을 풀어나가야할지....답답하실꺼라 생각합니다.

 

일단 텍갓을 찍어보셨을정도면 기본 실력이 출중하신 분이라 생각합니다.  잘하는분들도 매우 많지만 텍갓을 찍었다는거 자체로도 철권을 진지하게 해오셨다는 뜻이니깐요

 

하지만 파랑단부터는 이제 황금단들 부캐가 많다보니 일반적인 거리조절이나 딜캐능력 기본심리 자체가 많이 팍팍할겁니다.  

 

그럼 이때부터는 뭐가 필요할까요??  일단 본인이 게임을 하루에 얼마나 하는지를 체크해봐야합니다.

 

하루에 한시간이요? 일주일에 3시간이요??  일상이 바쁘시다고요? 할께 많다고요?? 그럼 여기서 선택을 하셔야합니다.

 

즐기는 모드로 가실지...아니면 철권에 시간을 더 투자하실지요...물론 이건 잘해지시기 위해 말씀드리는거지 게임을 포기하시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즐기면서 해도 실력 향상은 될수 있습니다. 생각하며 게임하기와 꾸준히 한다면요 물론 이건 세월이 많이 걸립니다.

단기간에 잘해지시고 싶다면 게임량이 일단 기본입니다. 하루에 3~5시간씩 매일할수 있는게 중요합니다.

 

지금 대회에 나오는 기존 네임드들은 그린에서 살았다고 봐도 될정도로 하루종일 게임만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플레이에 대해 생각해보셔야합니다. 

나는 어떤 스타일인지.... 기술 가드나 히트 이후 상대의 반응을 보면서 게임을 하는지...(개인적으론 이걸 제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상대방 주력기 딜캐 및 연타성 기술 상단 띄우기를 잘하고 있는가...이걸 숙지하고 계시다면 정말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이론상 대쉬가드니 거리조절이니 얘기를 해도 결국 시간 많이 투자하면서 익숙해지는게 우선이고 이런게 쌓이다보면 탄탄함이란게 갖춰지거든요 특히나 풍신류 유저면 다른 캐릭에 비해 매일 게임을 해주셔야하는 이유가 게임을 조금만 안해도 초풍이 안나가는 상황이 나옵니다.  자신이 원할떄 기술이 나가야하는건 기본 소양이기에 더더욱 시간이 많이 필요한게 풍신류입니다.

 

아마 이렇게 얘기를 들어도 딱히 해답은 못찾으실겁니다. 

하다못해 초고수 피드백들 받아도 별 도움이 안될거라 저는 생각합니다. 적정 수준까지 올라오면 그때부턴 무한정 꼬라박으로 자신만의 종이탑을 쌓아가야하거든요 

 

제가 게임을 꾸준히 해왔으면 모를까 현재의 상태로는 도움을 드리긴 어려울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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