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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스토리

철권이지만 철권이 아닐꺼 같은 철권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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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v47u-_LZOE 

 

전띵선수가 준우승을 했다, 결승 내용을 보면 너무 압도적이었는데 다른거 없이 파키스탄 선수가 너무 강했다.

 

그 이후 철권8에 대한 설명이 나오고....

 

 

대체적인 시스템이 이런식인데 요약하자면 이제 방어빵 니가와 철권보다는 철저하게 공격자에게 유리한 시스템 적용을 하겠다는 뜻이다. 

 

정확한거는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ekken7&no=2643960&exception_mode=recommend&page=1 

 

8정보 발표 정리.TXT - 철권7 마이너 갤러리

ㄴ게임의 모토는 늘 말이 많았던 백대쉬 소금철권을 완화하기 위해 주로 공격적인 메타를 지향할수 밖에 없는 게임을 만들기로 작정했다는걸 보여주듯이 'AGGRESSIVE'를 강조[레이지 관련]레이지

gall.dcinside.com

 

 

이 글을 참고하면 좋을거 같다, 굉장히 정리를 잘해주신분인데 나 역시 편하게 봤다.

 

이걸 토대로 느낀점이 남코측에서  기존 고인물들보다 어떻게든 신규유저 유입을 위해 노력하는듯한 느낌이 든다.

 

 

기존 시리즈에 비해 7에서 일단 제일 잘한점이자 고인물들에게는 안좋은점은 횡신 성능 약화시킨점...

하지만 예전 5 시절의 횡신이면 뉴비들이 기존 고인물을 이기기가 너무 힘들다.  가드 타이밍도 넘사벽 차이가 나는데 횡신까지 어마어마하게 좋아지면 뉴비들은 농락만 당할뿐이다. 지금도 농락 당하는데 예전같으면 더 심하겠지...

 

잡풀의 여유- 본인이 태그2를 안해서 모르겠는데 6 시절에는 잡풀하기 정말 빡빡했던 기억이 난다.  근데 이제는 잡풀의 여유프레임도 예전에 비해 훨씬 늘어난 느낌이고 기본잡기들은 아무손이나 눌러도 풀릴정도로 뉴비에 대한 배려가 크다.

 

연타 기술 중간에 카운터 유무 - 이거로 인해 그나마 뉴비들이 고인물 상대로 어떻게든 비벼볼만한게 생겼다.  예전 같으면 그냥 큰 불꽃하나 터지고 큰 이득 갖고 끝이었다면 이제는 카운터나면 뜨는 기술들도 있다보니 기술 중간에 함부로 내밀기 더 힘들어진 상황

 

거기에 8에선 공격자 위주로 가게끔 좀더 볼맛이 나는 시스템을 바꾸는중이다. 

지금의 게임은 어느정도 수준에 올라가면 방어 잘하는 서로 답답한 형태였던게 사실이다. 그러다보니 철권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볼때 하는말이  " 쟤네는 왜 서로 안때리고 왔다갔다만 하는거야?? "  이런말들을 한다. 기존에 하던 사람들이나 거리 조절에 대한 압박 , 서로간의 주력기를 유도하는 움직임들 그걸 역으로 낚으려는 대쉬 가드들..

 

흔히 말해 아는 사람만 아는 긴장감이었다면 이제는 좀더 바꿔보겠다는거다. 어떻게 될지는 나와봐야 알겠지만 일단 느낌상으론 그렇다. 그러다보니 뭔가 아예 다른 게임이 될꺼 같다는 생각도 들기도하다.

 

기존에 하던 방식들이 전부 부정당하는 느낌만 안줬으면 좋겠다. 그렇게 되면 철권4 처럼 기존 유저들이 먼저 떠날수도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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