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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돌다가 본 짤방인데 이거 보고 공감을 많이했다. 어릴때 본인도 저거랑 똑같은 경험을 했기때문이다.
학창시절에 별명이 영훈이란 애가 있었다. 본명은 아니고 주영훈이랑 비슷하게 생겨서 영훈이라고 불렀는데
한때 너무 처맞는것도 안쓰럽고해서 잘지내보려고 걍 친구들처럼 대해주고했는데 얘가 딱 선을 넘기 시작했다
갑자기 난데 없이 내 싸대기를 치는거였다?? 그것도 꽤나 쎄게???
나는 놀래서 " 야...?? 너 지금 뭐해???? "
" ㅎㅎㅎㅎㅎ 친군데 뭐 어때?? " 하며 또 내 싸대기를 떄렸다.
" 야 너 지금 하는 행동 친한 친구끼리도 하는짓 아니야 사람간의 선이란게 있는거지 너 지금 선 넘은거야 "
" 아 뭐 어때~~~ 우리 친하자나 " 하며 또 싸대기를 때렸다.
그걸 지켜본 주동자 애들이 내 이름을 부르며 " ㅎㅎㅎㅎㅎ 야 ㅅㅂ 내가 말했자너 너 헛짓하는거라고 왜 저런애를 구제해주려고 하냐?? ㅋㅋㅋㅋㅋㅋ 야!!! 영훈이!!!! 간만에 맞아야지??? "
하며 애들이 다구리를 놓기 시작...그때 이후 나는 다시 쟤를 상대 안했고 쟤는 예전 생활 그대로 다시 돌아갔으며
애들이 때릴때 꼭 하는말이 저 위에 쓴 말을 고대로 했던 기억이다. 너는 눈치도 없고 선도 넘는다고
물론 모든 왕따를 내가 옹호하는게 아니라 저런 일부의 사례만 예를 들었을뿐이니 오해는 하지말아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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