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런저런 잡썰

쉽게 프로 생각하면 안되는 이유

반응형

https://www.youtube.com/watch?v=1L3XjNa-5k4 

 

나는 골프를 안보지만 우연찮게 이 영상이 추천으로 떠서 봐보니 공감하는게 많았다.

 

요즘 언론에서 프로 누가 1년에 얼마를 번다더라 개인방송을 키면 도네가 쏟아져나온다더라 어쩐다 레슨하면 어마 어마하게 번다더라 이러는데....이런거는 진짜 극소수 중에 극소수일뿐이다.

 

본인 게임을 열심히 하다보니 스타는 실제로 프로인 사람들하고도 게임해보고 철권도 철권크래쉬에 나온 사람들하고는 형동생하면서 지낼정도로 게임을 많이하고 잘하기도 했었는데 실제로 프로들은 다르다.

 

본인이 스타를 한창 많이하고 잘할때도 sk 유명 테란 게이머한테 숨도 못쉬게 처발리고 워3에서도 프로선수들 만나서 게임해보면 그냥 아예 급이 달라서 게임의 의욕이 확 떨어진다.

 

철권을 그중에서 가장 잘하긴했는데 모두 알다시피 상위권 선수들하고 게임해보면 서서히 잠식되가는걸 느낀다.

물론 원코인 투코인에 발릴때도 많았는데 좀 비슷하게 한다해도 결국 서서히...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차이가 벌어진다 싶으면 이제 그 사람에겐 절대  이길수 없게된다. 

 

노력하면 되지? 더 열심히 하면되지?? 말을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막상 그 갭 차이를 느껴보면 뭔가 도전할 욕구가 안생긴다.  인터넷 짤방 중에 힘의 차이를 아시겠습니까? 휴먼? 이러는게 있는데 정말 그런 느낌이다.

 

물론 걔중에는 천재같은 재능으로 치고 올라오는 재능러들이 있긴하겠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런 재능이 없다. 

 

노력해서 갈수있는 위치도 어느정도일뿐이다. 물론 더 노력하면 어느정도는 극복이 될수도 있지  근데 날고기는 프로들은 나보다 재능이 훨씬있으면서 노력도 더하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저 영상보면서 공감을 많이했다. 골프가 유행이고 뭐고하니 우리 아이도 시키면 뭐 박세리가 될수도?? 하겠지만 현실을 그렇지 않다. 

 

왜 공부해서 괜찮은 직장에 취업하라고 하는가?? 그나마 그게 가장 확률이 높기때문이다. 

 

사업?? 투자??? 최상위 프로???  최상위 연예인??? 이거 마다할 사람이 있을까?

 

근데 확률상 저거보단 그냥 공부하는게 그나마 더 좋은 확률이라 그런 소리할뿐

 

오해는 하지말라  누구나 시작은 할수 있다. 

 

다만 전제 조건은  ' 성공한 ' 이 붙으면 얘기가 달라진다는거다. 

 

' 성공한 ' 프로 , 게이머 , 투자자 , 사업가 , 연예인이 어려운거지

 

그냥 하고 되는건 어렵지 않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