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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잡썰

조언은 경험자에게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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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갖고 있는 부동산을 다 처분하면서 부모님이든 지인들 몇명한테 얘기한게 있는데 정말 한두명 빼고는 전부 훈수를 하기 시작했다.

 

일단 말하는게 부동산은 이제 끝난거 같다. 더이상 그걸로 돈벌긴 어렵다  이래저래해서 안된다 저래저래해서 안된다.

 

내 생각으론 그거보다 이게 나을꺼 같다. 이런식인데.......

 

그들의 공통점....

 

실제 자기 명의로 부동산을 가져본적이 없다. 실제 투자하는 친구만 좀 현실적인 얘기를 하지 부모님 포함해서 다들 안좋은 얘기만하는데 일단 근거가 없고 경험이 없다. 경험이 있다해도 부족하다. 

 

부동산에 대해 안좋게 보는건 내가 경매를 처음 공부했던 15년전에도 똑같은 소리였다. 그 당시에도 누구도 좋다고 안했다.

 

시장에 있다보면 재미있는 사실이 지금처럼 하락기나 완전 시장이 얼어붙을때는 다들 망했다고 안된다고 끝났다고 더이상은 미래가 없다고 이제 하락만 남았다고 이러고 안사다가 막상 오르기 시작하면 그제서야    어???어?? 어????????????? 나도 데리고 가!!!!! 하면서 뒤늦게 탄다. 이런 심리가 대부분 많이 올라갔을때 들어오는데 주식도 똑같고 부동산도 똑같았다.

 

얼마전 지인이 나한테 얘기한게 와이프가 달러 사고 싶어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는거였다. 

 

그때가 아마 1320원때였던거 같았는데 순수 내 의견만 얘기해줬다.  환에 대해서 알수도 없고 맞출수도 없지만

 

그래도 1320원은 높은거 같다. 여기서 10프로 이상 먹으려면 1450원대를 가야하는데 그거 가는 확률보다 1100원 갈 확률이 더 높을꺼 같다.  물론 갈수도 있지만 나는 확률로 생각하기에 굳이 크게 먹을 상황도 아니고 그거또한 낮은 확률인데 거기에 걸지는 않을꺼 같다. 물론 선택은 너가 하는거지만 나라면 지금은 안할꺼 같다. 심지어 나는 여유있는 달러들도 전부 바꿨다.  

 

이런 얘기를 해줬다.  이때도 느낀게 이런 사람의 심리란게 어쩔수 없나보다  예전에도 냉철TV와 증시각도기가 얘기한게 원래 사람의 심리상 투자랑은 맞지가 않는다. 내려갈때 사고 올라갈때 파는거 자체가 단순하고 당연해보이지만 인간의 본성과 인간의 심리상 그게 매우 매우 어렵다.  그래서 이쪽으로 돈버는 사람들이 극소수일수밖에 없다. 

 

이런것처럼 이런 심리 또한 경험자들이 더 잘알꺼기때문에 모든 조언은 경험자를 통해서 구해야한다. 

그리고 경험자가 아닌 사람이 하는 조언 및 잔소리는 당연하게 걸러내자 개똥철학일 확률이 99.9% 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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