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찍 2개고 나머지는 검색해서 퍼옴
여하튼 어버이날 맞이해서 가족끼리 식사를 하러 나갔고 훠궈를 먹으러 갔다.
금곡동에 있는 훠궈집에서 처음 훠궈 먹고 진짜 이미지가 안좋았는데 여기서는 인식이 확 바뀌었다.
주소: 경기 수원시 장안구 팔달로 259
가격 : 1인 18000원
ㄹㅇ 혼자 22000원
진짜 가보고 정말 정말 강추하는곳이다. 마라탕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좋아할꺼라고 생각든다.
우리가 조선족이나 중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에 대한 인식이라고 하자면 위생의 문제가 있는데 실제로 더러운곳도 있지만 여기는 진짜 위생에서 흠잡을수가 없을정도로 아주 아주 아주 깔끔했다.
같이 간 부모님도 얘기한게 정말 너무 깔끔해서 일단 마음에 들었고 재료도 너무 다양해서 좋았다고 하신다.
분모자 있고 양있고 고기도 양고기 소고기 오겹살 있고 특이한 칼국수 있고 막 두부 옥수수면 오징어 등등 진짜 너무 많고 거기에 주인 아저씨가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친절하시다. 정말 많이 친절하셔서 음식도 맛있지만 정말 기분좋게 먹고 올수 있는곳이다.
이건 나뿐만 아니라 부모님도 느끼신거고 같이간 매형과 누님도 느낀거다.
거기에 술도 중국 여러가지 술을 파는데 우리가 고민을 하니 주인 아저씨가 부드럽고 35도지만 그렇게 독하지 않은?? 그런 술을 추천해주시는데 그것도 매우 좋았다.
흡연 부스도 따로 만드셨고 더울까봐 우리쪽에 선풍기도 켜주시고 가격도 저렴하고 정말 단점을 찾을래야 찾을수가 없는 그런 식당이었다.
정말 너무 오랜만에 모든걸 전부 만족하고 온 식당이다.
들어가서보면 한국인보다 조선족들이 많이 오는거 같은데 정말 너무 좋다. 본인이 마라탕이나 훠궈를 좋아한다?? 그리고 수원에 산다?? 무조건 가보는거 강추 쌉추 개추다.
약간 맵긴하지만 문제가 안된다. 정말 18000원에 배터지게 먹을수 있고 저기 거리가 존나 복잡하고 주차를 하기 어렵지만 그건 걱정하지마라
주위에 공영 주차장이 있다.
주소는 여기고 가격은 대충 이정도다.
굉장히 저렴하고 위치가 나쁘지 않아서 충분히 즐길수가 있다. 본인은 너무 맘에 들었지만 부모님은 어떤지 들어보니 부모님 또한 만족하셨고 나중에 또 오자고 하실정도였다. 본인 어머니는 특히 까다로우셔서 저런 얘기 잘안하시는데 먼저 얘기를 하신거보니 부모님도 만족하신거 같다.
정말 나무랄곳이 없던 식당 혼자 알기 너무 아까워서 블로그에 늦게라도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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