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사람들이 물어본다. 대체 어떻게 악성 채무자가 되냐고....
물론 살다보면 사람들이 연체를 할수가 있다. 특히나 얼마전 코로나처럼 뜻하지 않게 세계적인 전염병이 돌면 자영업자들은 진짜 지옥을 맛보는거다. 이렇게 뜻하지 않게 찾아와서 굉장히 어려운 날을 보낼수밖에 없어서 채무자가 되는 사람들은 제외다. 내가 말하는 채무자들은 정말 경기가 좋든 나쁘든 장사가 잘되든 안되든 매번 연체되는 사람들을 말하는거다.
채무자 마인드는 딱 이거다. 당장 이렇다할 수입이 없고 돈이 급한데도 사치품같은거를 뜬금없이 사는 버릇이 있다. 물론 다 그런건 아니다 정말 어쩌다보니 인생이 막히는 경우가 있지만 내가 말하는건 하나의 악성 채무자의 사례일뿐이다.
벌이가 많든 적든 당장 고정적인 수입도 없는데 위에 짤방같은 시계를 산다.
왜?? 그냥 평소에 갖고 싶어서....... 물론 당연히 살수 있다. 하지만 그냥 개인적인 생각으론 당장 먹고 살돈이 부족하거나 하면 굳이 저런걸 살 필요가 있을가?? 싶은거다.
우리가 생각해보자 지금 당장 생활비가 빠듯하고 여유가 없다. 그럼 저걸 사겠는가? 아니면 더 저축을 하겠는가??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은 후자다. 근데 몇몇의 악성 채무자들은 전자다.
이해가 안된다고?? 이해하려고 하지말아라 그냥 일반적인 사람들이랑 생각하는게 달라서 아무리 설명해봐야 본인은 이해 못할꺼고 저걸 산 채무자들도 왜 이게 ???? 이러고 말뿐이다.
내가 그렇다고 저걸 구입하는 사람들을 이상하게 보는게 아니다. 당연히 능력있으면 더 가치있는걸 찾는게 사람이고 본인 능력이 된다면 시계를 2억짜리를 차든 무슨 상관이고 어느누가 이상하게 보겠는가?? 일론 머스크나 제프 베조스 같은 세계 최고의 부자들이 2억짜리 시계 찬다고 이상한가?? 300억짜리 요트를 산다고 이상한가??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돈이 없다고 저걸 뭐라고 할것도 없다. 예전에 쓴글처럼 본인 역시 카푸어에 대해 관대한 편인데 모든걸 본인 스스로 책임질수 있다면....그 누구에게도 가족에게도 지인에게도 금전적이든 정신적이든 그거로 인한 피해를 안준다면 모든게 오케이다.
근데 왜 이런글을 쓰냐고??? 큰건 아니지만 나도 살짝 피해를 받아서 짜증나서 글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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