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런저런 잡썰

혼자살며 깨우치는 사람들

반응형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부모님과 같이 살거나 회사 기숙사에서 사는 사람들은 밖에나가 혼자사는걸 꿈꾼다.

본인이 혼자 살다보며 느낀건  진짜 엄청 좋다 너무 좋다 정말 너무 너무 좋다. 

 

자유가 뭔지 알수가 있고 새벽에 뭘 먹든 뭘 보든 아무도 간섭을 안한다. 

침착맨도 예전에 유튜브에서 한말이 나가서 살면 좋을꺼 같죠?? 네 생각한거보다 훨씬 좋아요  물론 비용이 많이 들긴하지만 그 비용을 감수하고서라도 느낄수 있는 자유는 어마 어마합니다.  라고 한 기억이다. 본인 역시 마찬가지다 진짜 이 자유는 어마 어마하다.

 

그리고 고향이 부산이고 이쪽 수도권으로 일하러 온 직원도 기숙사에 살다가 드디어 1인 가구로 갔다. 

아파트 전세로 가게됐고 처음에 매우 매우 행복해하더니  어제는 하는말이  기존에 들었던 적금을 깻다고 한다

 

이유를 물어보니 본인이 생각했던거보다 돈이 훨씬 많이 들어가고 기존에 모았던 적금처럼하면 그냥 생활이 안될꺼같아서 적금 수준을 줄여야겠다는거다. 

 

1인가구이신 사람들은 어느정도 공감할꺼다. 부모님 밑에서 살며 나가 살면 대충 이렇게 나오지 않을까?? 이정도 들지 않을까?? 했는데 막상 직접 해보면 생각했던거보다 훨씬 더 많이 들어간다. 물론 개중에는 정말 독하게 짠테크와 몸테크 그리고 회사에서 저녁을 주면 무조건 야근을 자처하며 저녁까지 해결해오는 사람들도 있지만 우리는 일반 나약한 정신력을 가진 인간이기에 그정도까지 할수가 없다. 한다해도 잠시뿐이지 저걸 평생하기엔 무리가 따르고 아랫쪽에서 울지 않았는데도 인생의 현자 타임이 찾아올수밖에 없다.

 

근데도 개인적으론 추천을 해준다. 

1인 가구하면서 느낀건 왜 여행유튜버가 그렇게 자유를 말하는지 알꺼 같고 빠삐용이 왜 그토록 탈출하려고 한지 알꺼 같다. 

 

 

점점 코로나 환자들도 적어지고 있어도 되게 가벼운 감기 증상 수준으로 변하고 있다. 

본인은 내년은 되야 어딘갈 갈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훨씬빨리 다가오는게 느껴진다. 

 

자유를 갖고 싶다. 지금도 집안에선 정말 자유가 많지만 뭔가 시간의 제약까지 없이 떠나고 싶을때 떠날수 있는 자유가 있었으면 좋겠다. 

 

 

지금이니!!!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