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1년에 한두번쯤은 이렇게 식단을 타이트하게 조여서 살좀 빼는걸 하는데
랭킹닭컴에 있는 제품들은 많이 먹어봐서 이번에는 허닥에서 처음 시켜봤다.
솔직히 허경환이란 유명 개그맨을 모델만 앞세우고 제품을 쏘쏘하지 않을까?? 했는데 먹어보고 생각이 확 달라졌다.
이걸로 큰돈을 번걸로 아는데 정말 큰돈 벌만했다는 생각만 들었다.
본인이 난생 처음으로 먹어본 닭가슴살볼이 아마 푸드빌에 있던 닭가슴살 볼인걸로 기억한다??
헬스갤 정모때 푸드빌 관계자가 와서 시식해보라고 했었는데 그때 당시에는 되게 혁신적이고 맛있었던 기억
그전에는 전부 생 닭가슴살을 삶아서 먹었는데 안삶고 바로 먹을수 있는게 있다고????? 그리고 이렇게 간편하게???
그래서 헬갤 형들이 너도 나도 시켜먹었던 기억이다. 추후 정모가면 다들 푸드빌 제품을 꺼낼정도??
근데 시간이 흐르고 하다보니 이거 역시 닭가슴살의 태생을 못벗어나는 특유의 개뻑뻑함이 있었다.
물린다고 해야하나?? 근데 알다시피 닭가슴살은 원래 그런 식품이니깐 다들 그러려니 했었고 그냥 먹거나 다른 훈제 제품이나 수비드 제품으로 바꾸거나 했었다.
본인도 이거저거 다 먹어봤고 다 장단점들이 있었다. 개인적으론 닭가슴살 볼만 놓고 봤을때는 허닥이 제일이다.
스테이크는 비슷 비슷한거 같고???
왜 닭가슴살 볼이 괜찮다고 하냐면 식감이 타회사에 비해 너무 좋다.
대부분의 회사들은 정말 닭가슴살만 뭉쳐놔서 뻑뻑한 식감이 아주 큰데 허닥꺼는 식감이 약간 닭다리살 느낌이 들정도로 식감이 좋다.
우리가 왜 닭가슴살 먹기를 어려워하는가?? 대부분 이 과도한 뻑뻑함때문에 먹다가 목에 걸리고 힘들어지는것도 매우 클꺼다. 그에 비해 닭다리살이 먹기 편한건 적당한 기름기에 식감이 부드럽고 쫄깃하니 좋은거다.
그런 느낌으로 기름은 없지만 식감이 닭다리살 같아서 먹을때마다 좋았다.
개인적으론 이게 제일 좋았다. 볼 안에 오징어가 약간 들어가있어서 식감이 더 좋았다. 이거 말고도 다른 제품들도 있는데 전체적으로 괜찮았다. 본인이 꺳잎을 별로 선호하지 않는데 여기에 있는 깻잎 상품도 꽤 괜찮았다. 과도한 깻잎향이 아닌 은은하게 나는데 거부감 있는 사람들도 다 참을만할정도였다.
뭐 큰 의미는 없지만 영양성분보면 이런식이다.
결론은 닭가슴살 볼은 여태 먹은것중 가장 맛있었다는거다. 스테이크는 그냥 평범했다.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은??
최근 세일하는거 같은데 닭가슴살을 구입할 생각이 있다면 이 기회에 한번 사는것도 좋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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