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 운동 보조기구 암블래스터 사용후기

 

어릴적 헬스잡지를 읽다보면  이두컬하는 사람들이 저걸 끼고있는 모습을 몇번봤다.  

 

특히 다른 사람보다 아놀드가 저걸 많이 썼던거 같은데  어렸을때부터 되게 궁금했었다. 저건 어떤 느낌이지???

 

이두가 더이상 힘이 없을때까지 쥐어 짠다는 느낌은 뭘까?? 했던 시절이었고 저런 기구는 어떤 헬스장을 가도 찾아볼수가 없었다. 

 

지금도 그렇지만 예전에는 더욱더 이두에 목숨걸기보다는 차라리 그시간에 삼대에 더 투자하는 쪽이 많았으니깐 

 

그러던중  이번에 등록한 헬스장에서 저걸 발견했다.

 

저걸 찾으려고 한게 아니라 우연찮게 이지바 모아둔곳에 걸려있던거다????

 

바로 착용을 해보고 시작했는데 효과는 꽤나 괜찮았다. 하지만 평소 우리가 써왔던 프리처컬을 서서하는 버전이라고 보면 될꺼 같다. 대신 프리처컬은 거의 바벨 위주로 했다면 이건 좀더 자유로워서 덤벨컬이나 해머컬이 좋은 느낌이다. 

 

그리고 엄청 쥐어짜줄줄 알았으나 생각했던거보다는 아니었고 딱 프리처컬 정도....

 

예전에 행잉 레그레이즈때 썼던 ab 스트랩을 생각했었으나 그정도까진 아니었고 대체할 운동은 프리처컬과 컨센트레이션 컬로도 될꺼 같은 생각??  고중량 해머컬이면 좀 얘기가 달라질수도 있는데 그건 직접 써보고 다시 글써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