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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과 식단

리큅 마사지건 M-Z5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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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에 당근마켓에서 마사지건 하나 마련했다.

 

평소에 폼롤러로 몸을 풀어준편이었는데 발바닥이나 어깨와 승모근쪽은 폼롤러로 어려운점이 있어서 싸게 구입하게 됐다.  중고가로 2만원 준거 같다.

지금도 컴퓨터 하는 도중에 많이 쓰고 있고 나름 괜찮게 쓰고 있다. 근데 시원한 느낌은 폼롤러 만한게 없는거 같다.

 

이걸 구입하게된 계기는 헬스장  트레이너분들이 이런 마사지건을 쓰시는데 궁금해서 한번 받아보니 너무 좋은거다.

하나 구입해야지 하고 물어보는데 다 괜찮으나 모터가 강한걸 사야한다고 하며  이거저거 추천해주는데 가격대가 너무 쌨다.

 

 

 

 

 

 

 

 

 

 

 

(네?? 이걸 사라고요?????????????????????)

 

 

 

 

마사지건 입문이고 하니 너무 고스펙보다는 걍 싸고 적당하게 쓸만한걸 찾고 있었으나 중요한 모터는 다 비슷했다.

초강력 BLDC 모터를 대부분 사용하는데.....내가 전문가도 아니고 찾아봐도 그게 그거인거 같다. 

사실은 직접 써봐야 확 체감할수 있을거 같다.

 

 

여하튼 본인이 산 리큅에 대해 알아보자 

 

 

 

부위마다 다른 파츠

 

 

 

이 파츠는 척주 라인 위주로 하는거라는데....본인은 혼자 살기에 혼자 해볼 일이 없다.....혼자 할수가 없다...

강도 제일 낮추고 목에서 날개뼈까지는 스스로 해보긴했는데 가족이 해준다면 괜찮을거 같다.

인체공학상 딱 맞춰서 해주는 느낌???

 

 

 

가장 무난하게 많이하는 파츠라고 하는데 본인은 잘 안쓴다. 본인은 해당 부위를 꾹 누르고 문지르는 편인데

이 스펀지는 마찰이 심해서 누르고 문지르면 옷이 그대로 같이 따라온다.....

이건 살짝만 대고 살짝만 문지르는 파츠인거 같다.

 

 

 

 

이게 본인이 가장 많이 쓰는 파츠이다.  플라스틱으로 구성되고 대략 500원짜리 동전만한 크기라  누르고 문지르면 위에 스펀지처럼  옷이 따라들어갈 일이 없다. 넓다보니 타격 주는 부위도 많고 가장 시원한거 같고 개인적으론 가장 무난한 파츠라 제일 좋아하고 기본적으로 장착시켜뒀다.

 

 

 

 

이 파츠는 조금 뭉특한 스타일인데 해당 부위 집중가격하는 느낌이다.

본인이 쓰기 나름이지만 이건 손바닥이다 발바닥 위주로 쓰는 부위라고는 하는데 본인은 이걸로 허벅지 근육 라인을 눌러서하는편이기도 하다.

위에 넓은 파츠보다 좀더 집중적으로 해주는 파츠라 특히 피곤한 부위가 있을시 사용하면 좋을꺼 같다.

 

 

그립감이다. 손잡이에 마찰성 좋은 고무가 붙어있어서 미끄러져 놓칠일은 없을꺼고 너무 크지도 않고 너무 작지도 않고 딱 좋은 느낌이다. 무게 역시 누구라도 무겁다는 느낌 없이 들수 있고 묵직하다 정도이다. 

 

 

 

 

 

강도는 총 1~ 6단계까지 있고 강도는 한 3~4단계가 가장 무난하게 좋은거 같다.

1단계는 조금 약한 느낌이고 6단계는 쌔긴하나 딱히 시원한 느낌은 안든다.

 

 

 

이거 써보면서 느낀건  제일 시원한건 폼롤러이고 헬스장 트레이너분이 쓰시는 테라건이 진짜 좋긴하다.

이래서 비싸야하는건가...??  

 

비싸야 다 좋은건 아니지만 최소한 비싼건 다 이유가 있다는 말이 이해가 됐다.

 

결론 - 싸게 입문하고 싶다. 중고나라로 싸게 구입시 인정 

 

난 그래도 시원하게 하고 싶다 - 폼롤러 + 애매한 부위를 마사지건 이용

 

완벽 그자체로 하고 싶다 - 근막이완사 찾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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