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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잡썰

배떡 로제떡볶이를 먹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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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가다보면 이 배떡에 엄청 많이간다.

그리고 대기줄도 엄청 많다.  음식이 너무 안나와서 주인장한테 짜증을 한번 부린적이 있는데 그게 이 배떡이었다.

그 이후에도 수없이 이 업장을 갔었고 최근엔 우리 동네에서도 생겼는데 본인이 떡볶이를 별로 안좋아해서 계속 안먹었다.

 

그 이후에도 정말 끝없이 배달가는 배떡....

 

본인이 가장 많이간 업장을 생각해보면 이 배떡과  동네에 있는 노랑통닭집일거 같다.

 

여하튼 오늘 일어나서 밥해먹으려다가 냉동실 생선 꺼내고 잔다는걸 까먹어서 배달이나 먹으려고 했다. 

목록 보다가 배떡있는걸 발견하고 이번에 한번 시켜본거다.

 

대체??? 대체?????????????????? 대체 뭐길래 사람들이 이렇게 이걸 좋아하고 이거를 찾는거야????

심지어 이거는 대부분 여성분들이 좋아하시는거 같은데 ???? 현장에서 받으신분들은 하나같이 다 이뻤다.

미인들이 먹는 필수 음식이야????

 

여하튼 받고나서 사진만보면 별로 없는 느낌??

 

 

 

 

 

하지만 이 깊이가 남달랐는데  정말 생각했던거보다 훨씬 많았다. 

본인은 분모자 추가해서 먹은건데 이거 굳이 안추가해서 먹어도 배불리먹을거 같다.

 

한번에 다는 못먹고 좀 남겼는데 먹고난 생각이  " 사람들이 좋아할만하다 "  

 

이거였다.  로제?? 난 사실 이거 잘은 모른다. 파스타를 자주 먹는것도 아니고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근데 딱 먹자마자 느끼한듯.....하면서 고소한게 깊숙히 들어오는 느낌이 되게 좋았다.

 

그리고 간혹 떡이랑 소스랑 따로노는 곳들도 있는데 여긴 되게 조화가 잘 이루어지는 느낌

 

재주문할 생각?  있다.

 

근데 떡볶이를 자주 찾진 않아서 아마 내년에나 한번 다시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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