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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소개로 처음봤던 빠니보틀...
처음엔 뭐지?? 하고 잘안봤는데 몇번을 보다보니 다른 여행 유튜버들이랑은 완전 다른 매력이 있어서 계속 보게됐다.
예전 여행이라하면 외국나가서 여자 꼬시는거나 아니면 뭐 먹는데 영상 하나 다 쓰고 되게 잘살고 있는척
행복한척 이런 가식이 너무 보였다면 빠니보틀은 그냥 우리가 같이 여행하는 기분이 드는 그런 유튜버였다.
우리가 가이드 없이 여행을 가면 누구나 다 겪을수 밖에 없는 일들...
근데 우리는 끽해야 교통이 좋고 다들 잘알려진 홍콩 일본 동남아 정도 일텐데
이 사람은 진짜 어디까지 갈지 가늠도 안된다. 언제 한번은 아예 나라로 인정이 안된 나라를 가질 않나
정말 뭔깡인지 몰라도 무작정 버려진 벙커를 찾아갔는데 동네 사람들 집에서 얹혀서 자고 가질 않나
대단한 생존력이었다. 그럼 외국어를 잘하느냐?? 그것도 아니다. 그냥 스스로도 말하고 영상을 보면 알수 있듯이
중학교 수준의 단어구사와 드문 드문 나오는 문장 수준이다.
최근에도 계속 보는데 정말 알수없는 매력에 뭔가 나도 저래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경험을 되게 중요시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 저런 경험은 어디서 돈주고 살수도 없는거라 생각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4xd7LlUhIJg
그냥 아무거나 가져온 영상
뭔가 자기 인생에 있어서 후회가 없을꺼 같다는 생각이다.
아 참고로 좋좋소 만든 사람이 이사람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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