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저마다 꿈이 있고 하고 싶은것...되고 싶은것들이 있다.
하지만 나이를 들다보면 자기 그릇이 초라해보이고 그 그릇안에 내 꿈과 되고 싶은것들을 담을수 없다는걸 깨닫게 된다.
그럼 여기서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하는데 몇몇은 저 안되는걸 붙잡으면서 그냥 세월만 보내고 있다.
예전에 누가 그런거 같은데 기억이 안난다.
극히 일부의 성공한 사람들의 스토리가 평범한 사람들의 인생을 망친다고.......
자기자신을 알아야한다. 어릴때부터 무언가 뛰어난 재능이 있었는가?? 아니면 남들보다 한 분야에 어마 어마한 시간과 노력을 쏟아 부었는가?? 최고의 학벌을 갖고 있는가?? 최고의 기술을 갖고 있는가?? 아니면 남들앞에서 나 이거는 진짜 엄청 잘해라고 말할수 있는 분야가 있는가??
없다고?? 그럼 그냥 평범한 사람이다. 저게 없다고 해서 기죽을께 아니라 대다수가 저렇다.
그럼 이제 여기서부터 시작인거다. 하나둘씩 내려놓고 자기 판단을 해보면서 검증하는거다.
내가 할수 있는 일이 뭘까..........
할수 있는거다. 하고 싶은 되고 싶은이 아니다.
이렇게 객관회시키고 주제파악을 한 이후 그에 맞춰 사는게 좋다.
주위에 친구들 사는 소식 들어보면 아이러니하게 제일 기를 못피는 인생들이 어설프게 공부 잘했던 케이스들이다.
대략 반에서 5등~ 10등 사이 근데 전국적으로 보면 보잘것없는 수준
우매함의 봉우리라고 꼭 이런 애들이 자기가 천재인줄 아는 애들이 몇몇 있었다. (자기 피셜로는 공부 아예 안하고 시험본다고 자랑한다 )
학창시절 지인도 저런케이스였고 자기가 뭐 되는줄 알고 끝없이 대학 입시 시험을 치루었고 나중엔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다. 29살 이후부터는 소식이 아예 끊겼다. 다들 학교 졸업하고 사회 진출하려고 할때 아직도 자기가 뭐 잘난 사람인줄 알고 대학 입시 시험만 봤던 그 친구.....
압도적으로 성적이 좋아서 전문직 하는 친구들이나 어설프게 했지만 그래도 성실하게 성적 맞춰서 대기업이나 공기업 간 친구들은 대부분 알아서 잘살고 우리가 어릴때 저새낀 망할꺼야 생각했던 개양아치 애들도 밥값 이상은 하면서 사는걸 많이 목격했다.
그냥 걔네는 자기객관화라고 하기보다는 애초에 아예 할수 있는 일이 한정되있어서 어쩔수 없이 했고 얘네 특징이 여자는 기가막히게 잘만나니 일찍 결혼해서 애낳고 아파트까지 사서 잘살고 있었다.
이런 소리하면 패배자 마인드라고 욕하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10대~ 20대에는 꿈을 향하든 안향하든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는게 좋은건 맞다. 그렇게 시도를 하면서 잘되면 아주 잘된일이지만 계속 실패되는걸 겪다보면 이제 자기 그릇의 크기를 실감하게되고 점점 현실적으로 변하게 되니 말이다.
이 짤보면 무슨 생각 드는가?? 남의 꿈을 짓밟아버리는 건방진놈으로 보이는가?? 아니면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는 사람같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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