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우리는 인맥에 대해 알게 모르게 많이 둘러쌓여왔다.
생각해봐라 누군가랑 싸우고 나서 " 야 너 XX중학교 누구 알어? "
이런식으로 어릴때부터 누군가에 대해 말하고 누군가에 대해 안다는거를 생각해왔다.
생각해보면 저 누군가를 얘기할때보면 대부분 나보다 ' 잘난 ' 사람들이었다.
어릴떄는 싸움을 잘한다. 어디 학교 얼짱이다. 공부를 진짜 잘한다. 운동을 진짜 잘한다.
격투기 대회도 나간다. 뭐 이런식일꺼다.
약간 나이가 들면 얼굴이 엄청 잘생겼다. 어디 좋은학교다 어떤 학교가서 어떻게 지내고있다.
뭐이런식???
거기서 더 나이가 들면??? 사실 별 의미가 없어진다. 아니 의미가 있지만 본질에 대해 이해를 하기 시작한다.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것을.......
어릴때 어른들이 말하신걸 기억하는가??? 사람들은 끼리끼리 어울린다는 말
정말 저 인맥조차도 끼리끼리 어울리게 된다. 내가 잘났다?? 남들에게 도움을 줄수있는게 많다?? 그러면 내 주위에도 잘난사람들로 저절로 구축된다.
내가 뭐 남들에게 줄것도 없고 별볼일 없다??? 그러면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서서히 떠나간다. 최악은 같은 못난이들끼리 모여서 히히 거리고 있는거다.
결론은 그거다. 굳이 좋은 인맥을 만드려고 기쓸필요가 없다는거다. 그냥 내가 난놈이 되야한다.
내가 난놈이 되서 베풀고 하다보면 저절로 주위에 생긴다. 누군가 떠난다?? 아쉬워할필요도 없다.
살다보면 알게되지 않는가 어릴때 친한 누군가가 요즘 연락이 뜸하다가 아쉬운가?? 아니 그냥 걔를 배척한게 아닌데 내 일상이 너무 바쁘고 할께 많고하다보니 그냥 저절로 멀어진다. 누군가를 배척한적도 없다. 그러니 누군가 떠난다하면 아쉬워할것도 없다. 그냥 내 일상을 챙기기만 해도 바쁘기때문에 뭐 떠나간 사람까지 챙겨야하나
너무 목매지마라...그렇다고 주위 사람들에게 막 대하라는 말도 아니다. 친절하게 대하고 누가됐든 적을 만들지 말고 잘지내야하는건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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