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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잡썰

채굴장 운영해보고 싶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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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youtube.com/watch?v=4ekOcDG2D8E&t=77s

 

 

러시아에 있는 거대한 채굴장이라고 한다.  이걸 보다가 옛날 생각이 난다.

 

17년인가 18년에 여하튼 나름 크게 먹고 그 돈으로 뭘할까....한참 고민을 했었다.

 

누구는 대출 껴서 부동산을 사라  누구는 장사를 해봐라  누구는 벤츠 새거 한대 뽑자 이랬는데

 

폭락전부터 계속 들었던 생각은 하나였었다.

 

채굴장 운영

 

그때 기억으론  비트코인은 더이상 채산성이 안맞아서 다들 채굴 안하고 이더리움이었나?? 비트코인 캐시였나??

 

여하튼 이걸 채굴한다고 했던 기억이 난다.   너무 오래되서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그래픽 카드 하나로 한달에 2갠가? 그랬던 기억이 난다. 혼자 생각했던게 10개만 돌려볼까?? 였었고 이거저거 알아보니 어마어마한 전기세를 낸다고 들었다.  결국 제대로 하려면 산업용 전기를 써야했고 계산해보니  집주위에 있는 컨테이너 공장 작은거라도 얻어서 운영해야한다는 결론이 나왔다.

 

그때 별생각 다했던거 같다. 

기존 사업장들중 빈곳있는곳에 따로 임대 받아서 거기에 설치해서 해볼까???

 

어차피 처음부터 왕창하기에는 총알도 부족했고 경험도 부족했으니....그때 기억으론 한 6천정도 투자해볼까 했던 기억이난다. 실제로 그때 당시에 피시방 같은곳에 자기가 지분 투자를 해서 몇대는 내 채굴장해서 공동투자했던 사례가 있던기억이 난다. 이것도  중간에 문제가 있던거 같긴한데 ......

 

여하튼 그 이후 가상화폐가 90퍼 넘게 하락하면서 그 사업은 접어버렸다.

 

그후부터 가상화폐에 일절 관심을 안가졌는데 최근에 올라오기도하고 대폭락 이후에도 지금까지 계속하는 썩은물들이 있어서 조금 찾아보니 요즘엔 뭐 펀딩비 따먹기 이런걸로 먹고 살았던거 같더라 

 

여하튼 최근에 비트코인 얘기가 많다보니 생각나서 걍 휘갈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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