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런저런 잡썰

재능과 노력은 얼마나 있어야할까???

반응형

https://www.youtube.com/watch?v=0Up59RiDdzk 

 

내가 좋아하던 김정민 프로게이머의 유튜브를 보고 느꼈다.

 

나 역시 스타1도 열심히했고 철권도 열심히 했는데 둘다 벽을 느낀 사람들이 있었다.

 

스타 1에서는 고인규를 피지투어에서 만나고 3판을 전부 20분 정도에 게임이 끝났을때 벽을 느꼈다. 그냥 마린의 움직임과 공격 타이밍 자체가 너무 달라서 그냥 벽이 느껴졌다. 

 

만판을 해도 이 사람을 절대 못이길꺼 같다는 생각만 들었고 그때후로 나는 스타1을 접어버렸다. 간간히 하긴했지만 예전처럼 정말 잘해지기 위해 노력을 한게 아니라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해...친목을 다지기 위한 게임일뿐이었다.

 

고인규를 만나면서 스타1에 대한 승부욕이 완전히 거세 당했다.

 

철권에서는 내가 태그1때 딸기랑도 게임을 많이했고 쿠단스랑도 게임을 숱하게 했는데 7와서 벽을 느꼈을때가 리삼을 만났을때다.

 

물론 그 당시에는  주캐도 아닌 즐겜 캐릭 카즈야를 하긴했지만 다들 알듯이 그사람과 몇판을 해보면 딱 느껴지는게 있지 않는가??

 

나는 리삼에게 벽을 느꼈다.  

 

아...이 사람을 내가 이기려면 상당히 많은 노력을 해야겠구나???

 

물론 이 얘기를 같이 게임오래했던 동생들한테 하니 다들  ?????????????????? 이런 반응이었지만 일단 나에게 있어서는 벽이었다. 

 

8에서는 어떻게 그 벽을 조금 허물수 있을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