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추심일을 하며 직업 여성을 은근히 상대했다. 그중 가장 친했던 애가 찌그러진 김연아 닮은 고객이었는데
현장 수금을 하러가는 길에 한번은 궁금해서 이런 저런걸 물어봤다.
특이한 손님에 대해 썰좀 풀어달라고 하니 또 혼자 신나서 한시간가량 혼자 사발을 풀기 시작한다.
1. 20대 초반의 전 게이바 직원
집안이 어려운데 그냥 가난한것뿐만이 아닌 가족중에 그렇게 사고를 치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사고친거 수습하고 돈을 막기위해 이 남자아이는 이성애자지만 순수 돈을 위해 게이바에서 일을하게됐다고 한다.
심지어 몸을 암묵적으로 파는곳있다고하고 역할은 바텀을 하며 돈을 상당히 많이 벌었다고 한다.
게이바 일을 하는 동안에는 여자친구를 특별히 만들지 않았다고 하고 집안에 있는 모든 빚을 갚고 어느정도의 여유자금을 만든 이후 그 일을 그만두고 평범한 일을 하기 시작하며 그동안 못만났던 여자친구를 만들어서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고 한다.
하지만 만나며 스킨쉽을 하게되는데 아무리 해도 발기가 안된다는거다??? 그로 인해 헤어지게 됐고 혹시해서 다른 여자를 만났지만 똑같이 발기부전.....다른 누군가를 만나도 여전한.....혹시?? 하는 마음에 직업 여성들 여럿을 만나봤지만 그 어떤 한명도 세운 사람이 없다고 한다. 아무리 약을 먹어도 반응도 없다고하며 게이바에서 일한 후유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한다.
2.딸을 탐하는 상황극 손님
40대 중후반의 남자 손님이 있다고 한다. 근데 이 손님이 오면 꼭 상황극을 시킨다하고 교복도 준비해서 준다고 한다.
상황극은 언제나 똑같다고 한다. 자신은 딸의 역할을 하는거고 한번은 반항적인딸 , 다른 날은 착하고 말잘듣는 딸 , 다른날은 사실 나도 아빠를 사랑했어요 딸......
그리고 스토리는 언제나 자신이 딸을 강간하는 쪽이라는데 한번 오면 꼭 3시간은 끊어놓는 손님이며 실제로도 집에 고등학생 딸이 있다고 한다 ㄷㄷㄷㄷㄷ
3. 살인하는 얘기를 해야 발기가 되는 손님
남자 손님중에 관계 도중에 꼭 살인하는 얘기를 해야하며 그래야 쾌감을 느끼고 마지막 마무리가 가능하다는 손님이 있었다한다.
" 내가 너의 배를 가르면 피가 얼마나 나올까?? 내장도 같이 쏟아지겠지?? "
" 니 목을 썰면 손에 어떤 느낌이 올까?? "
등등...기억나는게 몇개 없었지만 그때 당시에 들을떄는 되게 소름 돋아서 그 미친놈은 왜 그딴소리를 하냐? 물어봤더니
예전에 사귀던 여자친구가 관계 도중에 그런 얘기를 해야 오르가즘을 느끼는애라서 관계때마다 그런 살인 얘기를했다고 한다. 그 여자랑 7년동안 사귀면서 하도 그런 소리를 듣다보니 나중에는 자신조차도 살인하는 얘기를 들어야 쾌감을 느끼는 몸으로 바뀌어버렸다고 한다.
그외에도 몇가지 있었는데 이정도만 생각이 난다. 이것도 잊고 있던 기억이 문득 생각나서 바로 여과없이 써보는거다.
'이런저런 잡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철권8 대비해서 컴퓨터를 샀다. (0) | 2023.09.29 |
---|---|
헬스장에 불륜이 많은거 같다. (0) | 2023.09.24 |
부모님한테 오나홀 들킨뻔한 썰 (1) | 2023.09.03 |
어쨋건 우리는 강해져야합니다. (0) | 2023.07.15 |
못생겼는데 이성을 잘만나는 사람들 (1) | 2023.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