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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받은 후카다 에이미 오나홀은 예~~~~ 전에 버렸는데 상자는 장롱안에 그대로 뒀다.
이유는?? 귀찮아서 그냥 안버렸다. 다른 이유는 없다.
그러다가 어제 급하게 버렸는데 다른 이유가 없이 나 혼자 사는 집에 갑자기 가방을 찾아야한다고 들어오신다거다;;;;
당연히 연락도 없이 급하게 오시더니 예전에 두고간 가방이 있던거 같다. 어쩌고 하시면서 장롱안을 마구 마구 뒤지기 시작;;;;
처음에는 그냥 찾으라고 했다가 문득 생각나는 저 박스....
아앗????????? 자..잠깐!!! 하고 저 상자를 좀더 깊숙한곳으로 넣었는데 이거저거 막 보시더니 저곳이 숨겨진곳까지 보시길래 나도 모르게 흥분해서 언성을 높이고 말았다 ㅇㅇ;;;;;
나보고 오랜만에 왔는데 나한테 너무 야박한거 아니냐고 서운해 하시는데 도저히 저거에 대해 설명을 할수가 없으니........
그냥 휴일에 쉬고 싶어서라고 둘러댔는데 가시면서 아무말없이 그냥 돌아가셨다. 아무래도 많이 서운하셨던거 같은데
저걸 보면 더더욱 슬퍼지실꺼 같으니 그냥 이기적인 아들놈이 되는게 더 나을꺼 같다
어제 카자흐스탄에서 사온 남은 양주 반병과 칭따오 맥주 한병 다 마시고 분리수거 하러가는 김에 다 버렸다.
아침에 사람들 보라고 일부러 맨 위에 올려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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