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술이 꽤나 늘었다. 하루가 멀다하고 마시는중인데 그중 지분을 많이 차지한건 이놈때문 같다.
나는 먹태를 안좋아했다. 예전에 배민으로 먹태 전문집에서 시켜먹어봤는데 진짜 무슨맛인지 하나도 모르겠고 가루가 계속 떨어져서 진짜 너무 별로였던 기억...가격 조차 싸지 않아서 두번 다시는 시켜 먹지 않는다 했는데 어쩌다보니 이걸 샀다.
왜 산지는 모르겠다 그냥 어쩌다보니 편의점에서 아무거나 집었는데 이게 된 정도???
안에 내용은 이정도고 되게 적어보이지만 맥주 500ml 3캔 정도는 마실만한 수준의 안주다.
일단 너무 맛있다. 먹태에 간이 적당히 배어있고 너무 맵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순하지도 않은 수준이라 맵찔이들도 맛있게 먹을수 있고 매운거 좋아하는 사람들도 싫어하진 않을꺼 같다.
가격은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대략 5500원정도 했던거 같다?? 아마도....
마른 안주중에 생각나는건 버터 오징어 , 쥐포 , 그냥 오징어 , 육포 대략 이정도가 생각나는데
개인적으론 저 시즈닝먹태가 가장 좋았다 마른 안주의 단점으론 식감이 굉장히 딱딱해서 치아가 안좋은 사람들에게는 안좋을수가 있다는거다. 근데 저 먹태도 딱딱한 편이긴 하지만 위에 나열한 마른 안주와 비교했을시 부드러운 축에 속하여 부담없이 먹을수가 있다.
편의점 안주 이거저거 먹어봤지만 개인적으로 아직까진 이게 제일 나은거 같다.
이거 외에 순대니 족발이니 무슨 곱창이니 다 먹어봤지만 양도 양이지만 맛도 대부분 그닥이었고 가격또한 싼것도 아니었다.
그거 먹느니 이거 먹는게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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