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빌진에 대해 나는 여전히 괜찮다는 말을 했다. 나살문이 건재하고 통발과 뻥발 귀팔이 있기때문이라고 했는데
직접 해보는거랑 다르게 상대를 해보니 확연히 다르다. 예전과 차원이 다른 포스가 나온다.
아니 포스가 그냥 없다고 봐도 될정도로 차이가 심하다.
내가 직접할때는 그래도 나살문 위주로 하다보니 그런걸 몰랐지만 당해보니 나살문이야 적절히 맞고 귀팔 1타도 맞고 하는데 이 비혼축이 안쓰러지니 이후 뻥발 추가타가 없다는게 이렇게 큰지 몰랐다.
문제는 뻥발 이후 이지 걸기 아주 최적의 거리가 나오기때문에 또 이지에 대한 염두를 해둬야하는데 그런 걱정을 아예 할 필요가 없다는게 정말 크게 아주 크게 와닿았다.
이러다보니 나 역시 중단기에 대한 생각이 덜해지기에 나락을 가드하는 비율이 더 많아졌고 이러다보니 흔히 말해서 어설픈 데빌진들은 싸그리 전멸할꺼라 생각한다. 나락 안쓰고 데빌진이 게임하기 가능하지만 이런 경우 숙련도가 커야하고 아니면 상대랑 실력적인 갭차이가 커야 가능하다.
그게 아니면 나락을 안쓸수가 없는데 약해진 중단기로 인해 결국 나락의 가드 비율이 모두가 높아질수밖에 없다.
물론 숙련도가 크고 고수 데빌진은 얘기가 다르다. 하지만 그들도 해보고 예전과 확 차이가 난다는건 부정할수 없을꺼다.
그래도 여전히 카즈야로 많이 넘어갈꺼란 생각이 안드는건 귀팔1타와 나살문때문인데 이런 안정적인 중단기가 카즈야는 없으니 결국 극단적인 방법으로 밖에 갈수가 없다. 저런게 없으니 당연히 개싸움 조차도 힘든 캐릭이다.
여하튼 데빌진 유저가 확 줄어들꺼라 생각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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