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중고차를 좋게 생각한다.
남들은 남이 타던차 못탄다 외제차는 보증기간 끝나면 폭탄 돌리기다 이러는데 솔직히 이런분들이 많아질수록 나같은 사람들은 그저 감사합니다일뿐이다. 엔진 미션의 하자면 정말 안타깝지만 그외에는 충분히 할만한 수준이다.
물론 중형정도까지 얘기고 본인이 독삼사 대형 세단을 운용을 안해봐서 아직 이거에 대한 답을 못주겠다 요즘 221를 좀 보고있긴한데 갈지 안갈지는 모르겠고 가게되면 또 그에 맞는 썩차 수리기를 쓸 예정
여하튼 이렇게 본인도 좋게 생각하고 할만하니 지인들한테도 추천을 해줬고 실제로 머스탱을 산 친구가 있었다.
근데 그 이후 깨달은점이 하나 있다.
" 내가 겪은 아무것도 아닌 작은일이라고 치부한게 남들에게는 죽도록 큰 스트레스일수도 있다 "
그 지인은 냉각라인이 터졌다하고 거기에 대해 나한테도 하소연을 하고 딜러한테도 이상한 물건을 줬다고 막 따지고 법적인 소송을 간다고 했다는거다.
내 입장에선 그냥 냉각 터졌내?? 하고 그냥 중고차니 그럴수있어 하고 고쳤을거 같다. 너무 이르게 터졌으면 딜러한테 전화해서 어느정도 금액 차감을 받았을수도 있을거 같은데 저렇게 생각이상으로 스트레스 받아서 불면증에 시달리거나 법적인 대처를 한다는둥까진 안갈꺼 같다.
왜??? 진짜 별거 아니고 저런거에 스트레스 받을 이유가 없기때문이다. 정말 사소한건데 저거에???
돈이 들어가서 스트레스라고!!! 하면 예전부터 미리 말한게 여유자금없이 타이트하게 사지말고 최소한 오백~ 천만원 정도는 수리비 생각하고 진행해야한다. 라고 매번 강조를 하는 부분이다.
나는 뭔가를 진행할때 문제에 대해서 미리 준비를 하는 편이다.
중고차를 살떄도 수리비에 대해 검색을 해보고 할만하면 사는거고 비싸도 사고 싶다하면 큰 수리비가 들어가는 부분에 대해서는 교환이 된 차를 사는편이다.
나는 문제가 생기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는편이었고 다른 지인들도 당연히 그럴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전혀 고려 대상도 아니었고 그냥 터지면 뭔가 탓할꺼 찾는거보고 사람에 대해 다시 느꼈던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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