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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심하던 버릇이 있어서 그런가?? 나는 지금도 업체관계자들한테 가스라이팅을 해서 내가 유리하게 일을 진행하는 경우가 있다.
좀 까다롭게 구는 사람들한테는 일부러 더 불편한 시간대로 잡아버린다. 그리고 그 시간대에 가면 당연히 불평 불만이 나온다. 그럼 나는??? 회사 핑계와 상사 핑계를 대면서 어쩔수 없었다는식으로 말을하고 나 역시 하소연을 하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은근 슬쩍 다른 업체와 비교하는 얘기를 하며 나한테 유리하게끔 일을 풀어나가지만 어쩔수 없이 하는척 그러면서 이 사람한테도 구미가 당기게 하면 어김없이 물어버린다.
비열한 거리라는 영화를 영화관에서 보면서 천호진이 조인성한테 한말이 기억이 난다.
돈을 벌려면 그 사람이 불편해 하는건 해결해주면된다고....
저 말이 뇌리에 스쳐서 지금도 이런식으로 일을하고있다. 저기서 추가를 하면 불편해하는걸 해결해주는척?? 하면서 내가 유리하게끔 만드는건데 상대방에게는 내가 유리할꺼란 생각을 심어주면 안된다. 언제나 어쩔수 없고 나쁜놈은 회사와 상사탓으로 돌려서 그 이득은 내가 취하는거다.
오늘도 이런식으로해서 추후에 쉽게 일을 해결할수있게 만들어뒀다.
이런 일처리 방식을 보고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쉽게 갈수 있는걸 굳이 어렵게 갈 이유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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