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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잡썰

back 4 blood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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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4블러드가 12일 정식 출시했다. 레프트4데드의 후속작이니 뭐니해서 다들 기대가 많았는데 오픈베타때는 다들  ????? 이런 반응이었고 이거 돈 7만원 가까이 주고 사기에는 너무 아깝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다.

 

특히나 난이도 조절은 대실패였다.  노말은 너무 쉬워서 이건 이지 중에 이지였던 기분이고 

거기서 살짝만 올려도 엄청 어려워진다.   덧셈배우다가 갑자기 함수하는 느낌???

 

근데 어느정도 레포데에 익숙한 사람들은 약간의 시간만 지나도 이거 역시 할만해진다.

이 게임의 문제점을 생각해보면  일단 너무나도 부족한 탄약 , 난이도 조절 실패 , 특수좀비가 너무 강함

 

 

이거였는데 이번에 정식 출시되면서 많은 피드백을 받으며 어느정도 고쳐진거 같다.

일단 노말 난이도로 하는데도 꽤나 빡빡했다. 예전에 했던 그런 하드 모드보다는 쉽다.

 

좀비의 강함은 전체적으로 비슷한데 좀비숫자가 많아졌고 특수 좀비가 많이 약화됐지만 개체수가 꽤나 많았다.

예전 오픈 베타때는 특수좀비가 1스테이지에 3마리~ 5마리 정도라면  지금은 한 15마리? 20마리?? 느낌???

 

또한 어느정도 와도 탄약이 너무 부족해서 결국 칼로 싸우다가 둘러쌓여죽는게 태반이었는데 지금은 탄약 걱정이 없는 수준  물론 난이도를 올리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노말도 현재로썬 빡빡하고 정신없어서 나중되봐야 알꺼 같다.

 

거기에 카드조합도 종류가 많아진거 같고  cpu들 인공지능 수준도 몰라보게 높아졌다.

예전에는 내가 제압에 걸려도 안풀어주고 옆에서 멀뚱 멀뚱 지켜보고 총 한번 안쏘던 cpu가 이제는 제압도  즉각 풀어주고 총도 쏘며 아이템 나올떄마다 다 표식을 찍어준다. 심지어 힐까지 해준다.

 

그리고 예전은 오픈베타라 스테이지가 적었지만 공식 오픈해서 보니 총  액트4까지 있는데 액트1 안에서만 13개 스테이지가 있으며 나머지도 꽤나 많아서 당장은 질리지 않게 할꺼 같다. 조금 질리면 난이도 올리면 되는거고

 

잠깐 해본거지만  오픈베타때랑 느낌이 많이 다르다. 피드백 수긍을 다 받아서 적용을 시킨듯한 느낌이고

7만원 가까운돈이 마냥 아까울꺼란 생각이 안들기 시작도 한다.

 

만약 본인이 이 작품을 해보고 싶으나 높은 가격떄문에 망설인다면  엑스박스 구독으로 먼저 접해보길 권한다.

 

 

 

 

가운데 있는 pc 구독권을 보면 처음 1개월은 천원이다.   현재 환율로 1달러도 안되는 가격으로 한달을 즐길수 있는데 여기 안에 백4블러드도 포함되있다. 본인도 이걸로 즐기는 중이고 안에서 즐길수 있는 게임이 여럿된다.

 

한 게임만 7만원에 사면 아까울수도 있지만 이렇게 구독으로 이용하면 다양한 게임을 즐길수 있고 이런 신작이 나올때 흔히 말해서 찍먹이 가능하기에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안하면 그만이다. 스팀처럼 굳이 비싼 가격 주고 샀다가 환불할 필요도 없이 그냥 간단하게 해결된다. 

 

개인적으로 백4블러드는 상당히 괜찮았고 레포데 후속으로 칭해줘도 손색이 없을듯한 느낌이다. 

그래도 사람마다 모두 다르니 궁금하면 꼭 찍먹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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