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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잡썰

강화도 조양방직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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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방직을 다녀왔다. 

 

인터넷 여행하다가 이쁜 카페를 검색하다보니  다들 한결같이 말하는게 강화도에 있는 조양방직을 꼽더라 

 

궁금도 하고 한번가보자는 생각에 무작정 떠났다.

 

 

 

 

입구를 지나서 이쪽으로 가는거 같다.   

내부에서 주문을 하는데 아메리카노 한잔이 7000원이다. 맛은 걍 별거 없고   

 

 

 

 

부모님이랑 같이 갔는데 내부가 정말 예쁘다.   컨셉이 레트로 인데 정말 이런건 어디서 구해왔는지 신기한 물건들도 많았다. 특히 사진   이 사진 누구 사진이지?? 누구 결혼식 사진이지?? 생각이 든다.  연도보니 70년도 결혼식도 많던데 ㅋㅋㅋ  넓기도 진짜 엄청 넓다 몇평이 될지도 모르겠다.  내부도 너무 넓고 이게 메인 장소인거 같고 다른곳도 많았다.

 

 

 

이곳은 그 메인 장소를 나가서 다른 건물에 있는곳인데  이곳에서도 커피를 마실수 있는건가??? 아니면 그냥 단순 구경만 하는건가??  메인 장소에서만 먹어서 여기도 이용 가능한지는 모르겠다. 

 

 

 

 

 

옛날 이발관모습도 있고 이때 시절이면 본인 아주 아주 어릴때 있던 이발관이긴하다. 저런식의 세면대에서 머리 감은 기억도 나고  저런 의자에 앉아서 머리를 잘랐다. 뒷통수 쪽에 수두가 났는데  이발사 아저씨가 그 상처를 잘라버렸던 기억 ㅋㅋㅋ 피는 당연히 철철 나고 ㅋㅋㅋㅋㅋ

 

 

이 컨셉은 무슨 간부들?? 아니면 부자들 있던 방인가??  뭔진 몰라도 그냥 찍었다. 

 

 

이건 윗 사진 옆에 있는 장소고 그냥 단순 옛날 컨셉으로 꾸며놓은 느낌

 

 

 

대충 그냥 여기저기 다니면서 찍은거고 뭔가 레트로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무슨 프랑스 이쪽 물건도 가져다두긴했다.

 

 

 

이쪽이 후문인거 같은데  닫혀있는 상황 

 

사진으로보면 허접해 보이긴하는데 실제로 가보면 볼것도 많고 정말 잘꾸며놨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같이간 부모님도 카페가 너무 이쁘다고 좋아하셨고  갔을때가 평일이었는데도 사람들이 진짜 엄청 많았다. 

 

주말은 진짜 꽉꽉 차지 않을까??? 

 

 

 

 

 

 

주차장은 저번에 보니 저 두곳인거 같다. 본인이 가고 싶은곳으로 가면된다.  대충 눈대중으론 왼쪽이 좀더 넓은거 같다. 

 

 

갔다온 느낌으론  여자친구 있으면 꼭 한번 가보는게 좋을거 같다.  너무 예쁘게 잘해둬서 누가 가든지 좋아할곳이라 확신할수 있다. 본인도 미적 감각이 없는데 정말 쾌적하고 넓고 이쁜데  디자인도 정말 레트로 틱하게 잘해두고 그안에서 눈으로 볼거리도 많았다. 

 

거리가 좀 되지만 데이트한다 치거나  부모님이랑 같이 좋은곳 간다는 생각으로 가보면 좋을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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