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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잡썰

후배도 1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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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인이 엄청 핫하다.  본인 입장에선 나스닥이나 코스피로 갈 돈이 저쪽으로 가는거 같아서 썩 맘에 들진 않지만

그래도 지인들이 많이 하면서 많이 벌은거보면 또 한편은 뿌듯하기도 하다. 

 

본인 역시 대략 4년전쯤 코인으로 큰 시드를 마련했던 경험이 있기에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중  전 회사에서 본인이랑 동갑이었던 사람이 입사를 하고 교육도 본인이 다 시켰다.

 

난 누가 오든간에 매번 똑같이 하는말이 있다.

 

" 회사일 너무 열심히 하지말고 딱 돈준 만큼만 하고  돈을 열심히 모아둬라 괜히 윗사람한테 잘보이겠답시고 쓸데없이 술사지말아라 어차피 성장과도기는 끝났고 옛날 어른들이 말할때처럼 열심히 한다고 자리가 생기는것도 아니고 회사가 날 절대로 책임져주지 않는다 "

 

 

이 얘기를 저 후배한테도 했었다. 동갑이기도 하고 집도 가깝고해서 다른 후배보다 더 챙긴것도 사실이다. 

집안 사정도 좋은편이 아니어서 다른 후배보다 좀더 잘되길 바란것도 있다. 

 

그리고 저 1억이 주는 의미도 잘알고있다. 

쉬고있을때 저 돈을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다. 그리고 굉장히 든든하고 심리적으로 안정이된다.

 

심리적인 안정 역시 겪어본 사람들은 얼마나 큰건지 알꺼다.

마음속에 불안함이 없으니 근심 걱정이 사라진다는거다. 물론 저 1억만으론 경제적 자유는 택도 없지만 10억전에는 1억이 있는거고 100억 전에는 10억이 있는거다. 

 

후배 역시 저 1억이 시작으로 되서 2억 3억 10억이 됐으면 좋겠다.

지금의 나보다 훨씬 더 좋은 상황이 되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본인은 코인에 대한 인식이 그렇게 좋지만은 않다. 

결국 폭탄 돌리기는 맞는거고 언제 망할지는 모르겠지만 몇개빼고 전부 나가리될꺼같다는 생각이 든다. 

다만 저 폭탄돌리기 마지막에 내 지인들이 전혀 없기만을 바랄뿐이고 모두가 최고 꼭대기에서 잘발라먹고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안산사는ㅇㅇ씨  1억 축하 드리고 이걸 시작으로 탄탄대로의 인생이 시작되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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