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정신분열 고객을 쓰고나니 본인 스스로 생각한게 있다.
저 정신 질환이 왜 무서운걸까??? 그리고 왜 조심하고 멀리해야할까???
그 이유는 그 사람의 행동들이 예측범위 안에 없기때문이다.
우리가 살면서 사람들을 만나다보면 어느정도 서로간의 지킬게 있다. 예의를 떠나서 기본적으로 지킬것들 말이다.
너무 막 나가는 사람이나 예의 없는 사람들 거친 사람들은 그래도 어느정도 예측은 되는데...
이 정신 질환은 예측이 전혀 안된다.
그 사람들은 자기가 하는 행동이 잘못된건지 아닌지 인지도 못한다.
우리한테는 당연한것들 사람만나서 하는 아주당연한 행동들...예를들면 사람만나면 처음에 뭐하나??
친하던 안친하던 인사가 우선이다. 이게 바로 예측 범위안의 행동들이다.
근데 그 사람들은 그런게 없다. 예의없는 사람들은??? 나이를 떠나서 와썹 이지랄하겠지??
친해도 야 왔냐? 정도는 하겠지?? 모든게 예측 범위 안에 있는거다.
근데 저런 사람들은 굳이 비유를 하자면 보자마자 야 돈은 말이야 빌렸으면 갚아야하고 근데 치킨이 맛있내?
이런 전혀 예상도 못하는 얘기들을 한다. 이걸 보는 사람들 입장에서도 이 글 조차 이해가 안될꺼다.
뭐? 인사 얘기하다가 갑자기 뭔 개소리야???
근데 저런 뜬금 개소리들을 한다는거다. 들은 내 입장에선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고 이걸 어떻게 반응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러다보면 그 사람을 배척한다는거보다 그냥 자연스럽게 멀어진다.
그리고 사실 배척도 해야한다. 너무하내 사회적 약자인데....라고 할수도 있지만 내가 다칠수도 있다.
남이 약자라고 해서 굳이 내가 감싸줄 필요는 없다.
본인은 격투게임을 좋아하고 오래해왔는데 그 게임은 모든게 심리전이고 가위바위보 싸움이 아주 재미있다.
서로간의 생각 대화 및 심리전을 쓰는 재미도 있다.
홀덤도 곧잘 치는데 그거 역시 바닥에 깔린 카드와 내 카드를 비교하며 상대의 카드를 예측한후 그에 맞춰서 더 배팅을 갈지 아니면 죽을지 결정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저게 재미있는 이유도 예측 범위 안에 있어서 재미있다. 간혹 게임하다가 막 화내는 사람들도 있다.
그중에 몇개는 아니 여기서 저걸 왜 질러??? 이런 식인데 이거 역시 그 상황에서 쓸수 있는 기술들이 몇가지정도로 생각할수 있는 간혹 몇몇 사람들은 예측도 못하는 기술을 질러줄때가 있다보니 역카운터 당하는 입장에선 저걸 왜쓰냐고 생각하며 화를 낼수도 있다는거다. 물론 정답은 있을수는 없지만 굳이 저 정신질환과 비교하자면 그렇다는거다.
사회적으로는 약자라 감싸줘야한다하지만 이 글을 읽는 분들은 그냥 피해 다니기를 바란다.
사회적 약자??? 우리가 생각하는거보다 훨씬 위험하다. 굳이 그런 위험을 들고 갈 이유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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