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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잡썰

너드들의 승리인가?? 아니면 기관 vs 기관이었을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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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장 핫했던 주식  게임스탑 (지애미 , gme)   공매도 비율이 120퍼에 우리는 어제까지만 버티면 승리하니 마니 이런소리를 했었다.

 

본인도 그중 하나였으나 그래도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5개만 팔아 원금에 + 약간만 챙겼고  나머지 5개로는 지켜보는중이다.  모두가 원하는 숏 스퀴즈가 나오면 어이구 감사합니다. 하고 적당히 발라먹고 나오면 될일이고 여러가지를 찾고  커뮤니티 분위기도 살펴보면 다들 축제 분위기였다.

 

그중에 하나가 보였는데 

출처 개드립 주식 게시판 www.dogdrip.net/index.php?mid=stock&sort_index=popular&document_srl=304868531&page=1

 

 

본인도 약간 이렇게 생각했다. 판을 개미가 깔아줬을뿐 사실 기관 vs 기관으로  롱 vs 숏이 아니었을까? 생각만 든다.

근데 그게 뭐가 중요한가? 다음주 월요일에 상황봐서 우리는 그냥 수익만 내면 될뿐이다. 간혹 이거보고 이건 투자가 아니고 투기고 벨류에이션도 안맞고 그 가격은 절대 될수가 없다. 16불일뿐이다. 라고 외치고 있는데

 

 

솔직히 게임스탑 들어간 사람중에 투자에 기업 가치를 보고 들어간 사람이 있을까?? 정말 장담할수 있는데 단 한명도 없을꺼라 본다 ㅋㅋㅋㅋ  자주보는 유튜버도 기업가치 이러지만 사실 기업가치는 없어요 그냥 이 순간에 올라탈뿐이고  혹시 몰라서 원금에 + @ 정도만 더 팔았을뿐 나머지는 그냥 유흥을 즐기면 되는거거든요 

 

그래도 저번주에 정말 게임스탑덕분에 재미있게  밤 시간을 보낸거 같습니다. 

레딧에 들어가서 이런저런 글을 보며  세계의 개미가 모두 한 마음이 된 기분?? ㅋㅋㅋ

 

 

얼마전 7연 하방 서킷때는 모두가 외로운 싸움을 하며 기관에게 발라먹히는줄 알았으나...

 

 

버틴 개미들과 이슈를 타  전세계 개미들이 소환되어 Buy and Hold 를 외친다. 

 

다음주 월요일부터는 어떻게 될것인지 기대가 되는 시장이다. 정말 숏스퀴즈가 일어날지..아니면 1년 이자 40퍼를 감당하고 질질끌면서 개미들을 말려죽일지....

 

 

(본인은 투자 전문가가 아닙니다. 잘못된 정보가 있어도 너그럽게 넘어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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