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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스토리

계급이 떨어져도 계속 랭크를 돌려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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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향상에 필요한건 계속 강자를 만나는거다. 압도적인 강자를 만나면 내가 배울께 없지만 비슷하거나 나보다 약간 더 강한 상대를 만나면 생각의 전환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공격의 경우도 기존에 하던 방식이 막히거나 안먹히는 상황이 나오고 만나는 상대들의 무빙과 횡신 능력이 달라지기 시작한다.

 

그럼 나는 공격을 들어가기 전에 좀더 깊게 들어가거나 세밀하게 들어가거나 한다.

 

좀더 디테일하게 바뀐다는 뜻이다. 계속 밑에 구간이나 저단만 학살하다보면 저런 디테일이 살아나기 어렵다.

 

방어 역시 마찬가지이다. 계속 방어하다가 어디서 개겨야할지를 판단이 서게 되고 어느정도 짬이 쌓이면 상대의 스텝만 봐도 주춤했는지 내가 공격 들어가기 위험한 상태인지 어느정도 눈치가 서게된다. 

 

그래서 계속 랭크 꼬라박을 해야한다는거다. 물론 실력 향상에 있어서 진심인 사람의 한정되서 하는말이다.

 

즐겜러들이면 그냥 나처럼 퀵매나 키고 나락싸개만 하다가 막히면 꺼버리면 그만이다.

 

진심이 있다면 랭겜이 부담스러워도 계급이 10개정도 수직 낙하해도 계속 하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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