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0트는 한거 같은데......
레슬러같은놈이다. 발차기 차고 땅 찍고 드롭킥 날리고 이런거는 문제가 없는데
잡기가 있다. 제자리 잡기 or 킹오파 클락처럼 달려와서 잡는 잡기
제자리 잡기는 점프나 백대쉬를 활용했고 달려와 잡기는 타이밍 맞춰서 점프 두번 뛰거나 좀더 거리조절을 해둔후 잡기 끝에서 다시 패는 방식
2번 정도 패면 얘가 반응을 하는데 잡기만 조심하면 된다. 나는 대부분 점프로 피해버렸는데 땅찍는거는 점프하다가 맞을수 있으니 보고 반응이 가능하면 횡신이 더 좋을듯 싶음 발차기 하면 거의 2번정도 휘두른다. 간간히 한번만 할때도 있는데 그거에 낚여서 갔다가 2타에 처맞음
드롭킥의 경우 정말 실수가 아닌이상 맞을수가 없을정도로 직선계에 판정도 두껍지 않음
근데 이 보스가 뉴비 분쇄기라고 불리우는 이유가 다 저 잡기때문이다.
잡기의 판정이 너무 좋다 분명 난 점프를 뛰었고 점프 뛰는 모션까지 다 보였는데 판정에 의해서 잡혀버리고 죽는다
잡기 할때쯤에 횡신으로 피하는것도 정타이밍 아니면 잡힐때도 많아서 이래저래 억울할 일이 많았다.
더군다나 사람의 욕심이란게 있어서 처음 시작했을때 3트만에 잡나? 했었는데 마지막 딸피에 칼 한번 더 휘둘렀다가 잡히고 역전...
공략 영상들보면 대부분이 꼼수쪽으로 간다. 처음에 깨운이후 전투 종료 시키고 뒤에서 인살 1게이지 깎아먹고 화통으로 지지면서 패는식인데 이렇게 하면 너무 쉬울꺼 같아서 일부러 칼만 썼다. 사실 화통도 못구했다. 어디있는지도모름 ㅋㅋㅋ
하다보니 이 패턴 파악이란것도 보이고 피할떄마다 철권할때가 생각난다. 붕권 횡으로 피하고 초풍 우겨넣는 느낌 살떨리고 간떨리게 긴장감 드는게 좋았다. 그냥 꼼수로만깼으면 이런 느낌이 없었겠지???
아는 동생한테 얘기하니 나중에는 어려운 애들이 많아서 결국 꼼수 한번 써야할꺼라는데 조만간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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