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잘 안풀린다고 낙심하지 말자

 

나이를 먹다보니 계속 느끼는게 제목이다.  

 

인생이 안풀린다고 낙심할꺼 없다는거다. 사람의 인생은 진짜 어떻게 될지 알수가 없다.  

 

본인 예전 채권회사 폐업하고 같이 일하던 후배는 뜻하지 않게 코인에 입문하게 됐고 그때 8억을 벌고 지금도 하루에 90만원 정도씩 번다고 한다. 

 

우리네 월급 얼마인가? 200? 300?? 더 많으면 400??  월급쟁이로 500버는 사람들은 별로 없을꺼고 대부분 2~400 사이일꺼다.  근데 하루에 90씩 버는건 뭐 어마 어마 한거지

 

그 외에도 그만두고 장사하는 사람도 직장다닐떄랑은 비교도 안되게 벌고 있고 본인이 가르쳤던 흙수저 후배도 청약하라고 한거  3억인가에 당첨되서 지금은 그 집값이 8억이다. 프리미엄 붙을때도 벌벌 떨면서 지금 팔아야 하냐 말아야하냐 매일 매일 전화오고 아니면 톡오고 했던 기억이 난다. 

 

그외에도 잘풀린 사람들은 셀수가 없다. 

 

모두들 지금 인생이 힘들다고 낙심하고 좌절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예전에도 후배들 교육나갈때 매번 강조한게 선임들한테 잘보이겠답시고 헛돈쓰지말고 무조건 돈 모으라고 한거였다. 

보잘것없는 돈이지만 그에 쌓이고 쌓여서 시드가 되면 나중에 기회가 왔을때 잡을수가 있다고 말해줬었다. 

 

다만 저 제목처럼되려면 뭐라도 해야한다는거다. 뭐를 하려면 시드가 있어야하는거니  보잘것없을떄는 인내의 시간을 가져야한다. 

 

같은말을 해줬던 후배들을 보면 극명하게 차이가 났다. 

그냥 남들이 뭐라하든말든 아득바득 모으고 뭐라도 사거나 한 사람들은 잘풀렸고 윗사람한테 잘보이겠답시고 헛돈쓰고 술처먹느라 돈쓰고 계집질 하느라 돈쓰고 했던 사람들은...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