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런저런 잡썰

의미 없는 일에 너무 힘빼지말자

반응형

 

본인은 겜돌이고 나이를 먹더라도 여전히 게임이 좋다.

그냥 단순히 모든게임이 좋지는 않고 대인과의 수싸움 게임을 좋아한다.

 

내가 이렇게 했을때 상대가 행할수 있는것들을 예상해서 역으로 다시 내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그런 게임들이 좋다.

 

그래서 철권을 계속 하는것도 그 이유고 지인들하고는 리그 오브 레전드도 많이한다.

물론 많이하는거랑 잘하는거랑은 다르다.

 

거기에 홀덤 같은 경우도 좋아하는데 이거는 정말 전문적으로 한번 배워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 

체스나 바둑같은것도 말이다. 

 

다만 모든 분야에 시간을 쓸수 없으니 몇개만 배우고 싶은정도일뿐

사람은 자기 중심의 생각으로 갈수밖에 없으니 본인은 리니지가 이해가 안된다.

무언가 생각할 건덕지도 없고 단순 아이템만 바르면 끝나는 게임인거 같고 와우처럼 딱히 컨트롤이나 심리전이 있는것도 아닌거 같고 겜돌이 입장에선 정말 납득이 안되는 게임이지만 뭐....저걸 소모해주는 사람들이 있으니 엔씨가 저렇게 큰거겠지...

 

여하튼 서론이 너무 길었는데  저 리그 오브 레전드를 후배 친구들이랑 하다보면 자기 승질에 못이겨서 게임을 던지는 분이 있다.

 

혼자할때는 몰라도 뭐 그리 화가났는지.....

지인들끼리 할때는 랭크 게임도 아니고 심지어 일반 게임이라 뭐 남는것도 없는데 말이다.

랭크 게임이면 또 뭐 의미가 있나???  어차피 선수 할것도 아니고 저걸 죽어라 해봐야 우리 나이에 뭐가 남는가....

 

물론 이렇게만 다 접근하면 세상에 열심히 해야할 일은 경제적인 일말고는 아무것도 없어서 내가 말한 저 말도 의미가 없긴하다. 그렇게만 따지면 우리는 죽을때까지 아무런것도 하지않고 자기 개발과 돈만 벌어야한다.

 

다만 진짜 지는게 싫고 이기고 싶은데 같이 하는 사람들이 못하면 그에 맞춰서 하거나 아니면 자기가 엄청 연습해서 이끌어 나가면 되는거다.  딱히 연습하는것도 아니고 지는건 싫고.....이거 완전 도둑놈 마인드다. 

 

이기고 싶으면 연습해야한다.  뭐 노력도 재능이니 뭐니 이런 소리하는 사람도 있는데 일단 노력을 해봐야 아는거다.

철권 게이머 중에 로하이라는 선수가 있는데 이 사람은 세계에서 무릎과 동시에 1,2등을 다투는 세계적인 선수다.

 

롤로 따지면 페이커랑 다를께 없는 명성이다. 

이렇게 압도적인 실력을 가진 사람도 여전히 방송키면 8시간 10시간씩 연습하고 본인 스스로도 얘기한게 오히려 방송을 키면 덜 연습하고 사람들이 미션 준거로 이런 저런 캐릭을 하는데 방송 안키면 딱 대회용 캐릭만 하루에 15시간을 연습한다고 한다. 

 

물론 다 15시간씩 한다고 저런 선수가 되는건 아니다. 정말 최상급에선 센스와 재능이란것도 필요하다.

하지만 연습 많이하면 어느정도 위치까진 누구나 다 갈수있다. 

 

저렇게까지는 못해도 딱히 연습도 안하면서 같이 게임하는 사람들 분위기 썩창내고 있으니....

저렇게는 하고 싶은데 노력은 하기 싫고....그냥 분위기만 썩창내고....

 

어릴때면 몰라도 어느정도 나이를 먹고 대인관계나 사회경험을 하게되면 이제 내려놓는 분야가 있거나 답답하고 짜증나도 수긍하는게 있을텐데 아직도 그러고 있으니....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