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량주 #중국 술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량주 후기 술을 그렇게 즐기지 않는 타입이었는데 헤네시를 마셔본 이후부터는 이왕 마시는거 좀 알면서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거저거 경험해보는중이다. 본인 소주는 진짜 극도로 혐오하는데 그 이유는 소주 특유의 그 거부감드는 향이 너무나도 싫기때문이었다. 우리 어릴때 과학실에서 오래된 램프 뚜껑 열면 나는 그 공업용 알콜냄새.... 지금도 너무 너무 싫다. 그래서 증류주쪽에는 거부감이 들었고 잘 안마시게 됐는데 어제 부모님 집으로 고추잡채 먹으러 간김에 아버지가 마시고 남은 고량주가 반병있었다. 중국술....증류주....50도..... 근데 되게 궁금하내?? 일단 뚜껑 열어서 냄새 한번 맡아보니 파인애플 향이 확 나는게 소주랑 다른 좋은 향이 나서 괜찮았다. 딱 뭐랄까 환타 파인맛?? 보면 나는 딱 그 인위적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