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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잡썰

점수나 계급보다 더 중요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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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점수나 계급에 목숨을 걸고 그걸 지키기 위해 노력을 한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건 그런게 아니다.

 

내 자신에게 부족한점이 뭔가를 찾는거다. 

 

본인은 얼마전에 스파6를 입문하며 부족함점을 알고 있다. 

 

1. 대공을 못친다.

 

류에게 있어서 승룡권은 필수다. 실제로 게임을 알려주시는 고수분께서도 류가 대공을 못치면 만만해도 이렇게 만만한 캐릭이 없다고 말해주셨다. 그럼 내가 할일은???? 대공을 치는 연습을 하는거다. 점수가 내려간다고?? 계급이 내려간다고?? 그런건 상관없다. 무조건 대공을 잘치는 연습을 해야하고 그쪽에 시간을 쏟아부어야한다.

 

2. 콤보가 약하다.

 

2D 게임은 킹오파로 입문을 했지만 진지하게 하는건 지금 스파6가 처음이라고 봐도 될정도다.

현재 기회가 와도 제대로 된 콤보를 못때리다보니 기본기 공방에서 이득을 얻은거 나는 콤보를 못때리고 상대는 콤보를 강력하게 때려서 리턴을 제대로 못굴리는게 많다. 

결국 콤보 연습에 시간을 더 투자해야하고 실전에서도 간단하게 죽일수 있는걸 최대한 콤보 활용을 해서 끝내는게 좋다.

그때 실수해서 역전 당하면 어떡하냐고??? 그런건 중요하지 않다. 내가 부족한점을 먼저 채워야한다.

 

 

현재 게임을 계속하면서 부족한 1번인 대공은 꾸준히 연습을 하고 있고 2번 역시 연습을 하고는 있으나 아직은 숙달이 안되서 그런지 제대로 쓰질 못하고 있다.  최대한 노력을 할꺼고 이 둘이 된다면 이제 상대 캐릭에 대한 연구가 있어야할꺼 같다.

 

요즘 정질님이나 샌드백님 방송을 보면서 이런 저런 질문을 하는데 확실히 천상계 초고수들이 주는 팁들은 굉장히 귀하다.

정말 별거 없이 딱 하나 툭 던진건데 그걸 토대로 게임을 풀어나가면 생각보다 되게 수월한점이 있다.

 

여러분도 뭘하든 내가 부족한점을 먼저 파악하고 그걸 보강하는걸 추천한다. 그게 뭐가 됐든 상관이 없다. 업무적인거든 쓰잘데기 하나 없는 게임이 됐든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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