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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잡썰

방송 2달정도하면서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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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가르쳐드린분이 그려주신 내 방송용 그림 

이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퇴직한지 2달이 지났고 퇴직과 동시에 방송을 했다. 

지인이 계속 추천을 했지만 딱히 컨텐츠도 없고 잘하는 게임도 없어서 보는 사람이 있긴할까?? 

하는 의문이 있었지만 퇴직한김에 뭐 할것도 없고 무작정 시작했다. 

 

어쩌다보니 내 실력에 비해 사람들이 많이 오셨고 최근에는 고정 시청자분들도 생기기 시작해서 매번 감사드리고 있다.

 

2달정도 하면서 느낀게 있다면 세상에는 굉장히 다양한 사람들이 많다는거다. 

 

말을 엄청 함부로 하고 막하는데 정작 본인스스로는 전혀 모르고 있는 사람들

 

자기 방송도 아닌데 이리저리해라 훈수가 굉장히 많은분, 고정 시청자분들중에서도 이렇게 얘기하시는분들이 있으나 그분들은 내 방송에 도움이 되라고 이거저거 알려주시고 셋팅법을 말해드리는거지만 실제로 그거 하면 뭐가 어떻게 나쁘고 누가 보겠느니 이런 초치는 소리하는 사람도 가끔있다. 물론 이런분들은 하나같이 고정 시청자는 아니다.

 

그리고 상대편 게임하는 분들에게 뭐라고 욕하는분들

가장 이해가 안되는 사람들중 하나다. 내가하는 게임이  대전격투가 많다보니 뭐가됐든 이기는 사람과 지는 사람이 무조건 나온다.  지면 기분이 나쁠수가 있지만 이걸 상대편에게 대놓고 뭐라고 하는 사람들이 간혹있다. 

 

아무리 억울해도 결국 파해를 못한 내 자신의 잘못이다. 어쩔수가 없다. 억울하면 더 연습을 하고 그 사람 캐릭을 파해하려고 더욱 노력을 할수밖에 없다.  일상이 바쁘다고?? 그럼 그럴수록 더더욱 내려놔야하지 않을까?? 그냥 인정하고 대충 즐기고 그냥 즐겜모드로 갈수밖에 없다. 

 

그리고 시청자일때와 내가 방송하는 입장에서 느낌이 굉장히 다르다. 채팅이 간혹 주르륵 올라오다보면 못보는 채팅이 굉장히 많다.  겨우 난 시청자 10~ 15명 밖에 안되는 방송인데도 말이다. 그런거 생각하면 시청자가 막 몇천명 아니면 몇만이 되는 사람들은 아예 채팅창을 못본다고 봐도 좋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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